외국인·기관 ‘사자’ 기조...시총 상위株 ‘활발’
코스닥, 전 거래일보다 0.36% 오른 763.96 출발
시총 상위株 줄줄이 오름세...펄어비스 신고가 경신
[팍스경제TV 송창우 기자]
(앵커) 2017년 마지막 주, 우리 증권시장 상황부터 살펴보겠습니다. 한국거래소 연결합니다. 송창우 기자!
(기자) 네, 한국거래소입니다.
(앵커) 코스피가 지난주 산타랠리를 선보이며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이 줄줄이 상승 마감했는데요. 오늘도 그 기세를 이어가고 있다고요?
(기자) 네, 그렇습니다.
코스피가 오늘 장 초반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수세에 힘입어 ‘산타 랠리’를 이어갔지만, 그러나 현재는 지수 상승분을 다시 내준 상황입니다.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7.13포인트 오른 2447.67로 장을 열었습니다.
오전 11시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3.71포인트 오른 2444.25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지난주 미국 뉴욕 증시는 차익실현 매물들이 나오면서 주요 지수가 하락 마감했는데요.
코스피는 오늘도 시가총액 상위종목을 중심으로 상승 모멘텀을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이 2110억 원 매도세지만,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75억, 1850억 원 매수 우위를 보이고 있습니다.
대부분 업종이 상승세입니다. 비금속광물, 건설, 보험, 화학, 금융업 등이 오르고 있고, 의료정밀, 의약품, 전기전자 등은 내리고 있습니다.
시총 상위종목들이 상승세를 보이는 가운데, 대장주 삼성전자와 2등주 SK하이닉스는 다소 주춤하고 있습니다. 1~2% 가량 하락하며 각각 246만9000원, 7만5200원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그러나 LG화학, 현대차, 네이버, KB금융, 현대모비스, 한국전력 등은 오르고 있습니다.
(앵커) 그렇군요. 코스닥도 기관이 사자에 나서면서 1% 가량 오르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데요. 어떻습니까?
(기자) 네, 맞습니다.
코스닥도 외국인과 기관 매수세에 힘입어 770선 회복을 앞두고 있습니다.
오늘 코스닥은 전 거래일보다 2.76포인트 오른 763.96으로 출발했는데요.
오전 11시 현재 전 거래일보다 12.69포인트 오른 773.89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개인이 2055억 원 매도세를 나타내고 있지만,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80억, 1713억 원을 사들이고 있습니다.
코스닥 시총 상위종목들이 줄줄이 오름세입니다.
셀트리온 3대 관련주를 비롯해, 신라젠, 티슈진, CJ E&M, 로엔, 펄어비스, 메디톡스, 바이로메드, 휴젤 등이 오르고 있습니다.
특히, 게임업체 펄어비스가 ‘검은사막 모바일’ 흥행 기대감이 커지면서 지난 9월 상장 이후 신고가를 경신했는데요.
현재 전 거래일보다 4% 가까이 오르며 23만4000원 선에서 거래중입니다.
한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지난주보다 1.50원 내린 1078.20원에 거래중입니다.
지금까지 한국거래소에서 팍스경제TV 송창우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