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팍스경제TV 이순영 기자]
KDB산업은행은 금호그룹이 아시아나항공 경영정상화 수정 자구계획을 다음주 중 제출할 예정이라고 14일 밝혔습니다.
산업은행은 금호그룹과 수정 자구계획에 대해 현재 협의 중이라며 이같이 전했습니다.
앞서 지난 9일 금호그룹은 산업은행을 포함한 채권단에 아시아나항공 경영정상화를 위한 자구계획을 제출했지만, 채권단은 이를 미흡하다고 판단해 거부한 바 있습니다.
산업은행 관계자는 "수정 자구계획이 공식 제출되면 채권단 회의 등 관련 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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