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상담(컨설팅)을 통해 안전·품질 사각지대 해소
[팍스경제TV 서청석 기자]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대표 김진숙, 이하 행복청)은 4월 15일부터 26일까지 10일간 행정중심복합도시(이하 행복도시) 내 소규모 건설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맞춤형 상담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소규모 건설현장(총공사비 50억 원 미만)은 대규모 건설현장에 비해 현장관리 역량이 부족하고 안전·품질 사각지대가 되기 쉬워 행복청은 이번 상담(컨설팅)을 통해 소규모 건설현장의 안전사고 예방 및 품질 수준을 제고할 계획입니다.
이번 상담은 ▲ 행복청에서 자체 제작한 교재를 활용하여 안전·품질·감리·근로환경 취약시기 대비 행동요령 등에 대한 맞춤형 교육 ▲ 근로자의 안전 및 건설공사의 품질 위해 요소를 확인하는 현장지도로 나눠 실시됩니다.
행복청은 반기별로 실시하는 찾아가는 상담 외에도 ｢소규모 건설현장 컨설팅 창구｣를 연중 상시 운영하여 소규모 건설현장의 애로사항을 함께 해결할 계획입니다.
유근호 행복청 사업관리총괄과장은 “내실 있는 상담을 통해 소규모 건설현장의 안전·품질관리 수준을 높일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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