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당락일’ 코스피 2410선 후퇴...코스닥 ‘상승’
‘배당락일’ 코스피 2410선 후퇴...코스닥 ‘상승’
  • 송창우 기자
  • 승인 2017.12.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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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어제보다 0.27% 내린 2,420.86 출발
‘배당락일’ 영향...시총 상위株 ‘내림세’
대규모 유상증자 ‘현대중공업’ 28%↓
코스닥, 어제보다 1.20% 오른 771.33 출발

[팍스경제TV 송창우 기자]

(앵커) 먼저 첫 소식, 이 시각 증권시황부터 들어보겠습니다. 한국거래소 연결합니다. 송창우 기자!

(기자) 네, 한국거래소입니다.

(앵커) 오늘은 2017년의 배당락일인데요. 역시나 코스피는 하락장이 펼쳐지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데요. 전해주시죠.

(기자) 네, 그렇습니다.

코스피가 12월 결산법인의 배당락일인 오늘, 하락한 채 출발했습니다.

코스피는 어제보다 6.48포인트 내린 2420.86으로 문을 열었습니다.

외국인과 기관이 팔자에 나서면서 오전 11시 현재 코스피는 어제보다 10.84포인트 내린 2416.50에서 거래되고 있습니다.

배당락일이란 주식을 매수해도 현금배당을 받을 수 없는 날을 뜻하는데요.

기업이 주주에게 배당하고 나면 보유하게 되는 현금이 줄어들기 때문에 주가는 떨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이 3528억 원 매수세를 보이고 있지만,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91억,3322억 원 매도 우위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대장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1~2% 가량 오르며, 각각 243만1000원, 75200원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그러나 나머지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은 내림세입니다. 현대차, POSCO, NAVER, KB금융, 현대모비스, 한국전력, 삼성생명 등은 하락하고 있습니다.

특히 어제 1조2000억 원대의 대규모 유상증자 계획을 발표한 현대중공업은 어제보다 28% 가량 내린 98000원 선에서 거래 중입니다.

코스닥 시장은 어제보다 9.12포인트 오른 771.33으로 출발했습니다. 코스피와 달리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는데요.

오전 11시 현재 코스닥은 어제보다 17.36포인트 오른 779.57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930억, 255억 원 매수 우위를 지키고 있고, 기관이 1287억 원 매도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셀트리온과 셀트리온헬스케어, 신라젠, 펄어비스, 티슈진 등이 오르는 반면, CJ E&M, 로엔, 메디톡스 등은 내리고 있습니다.

한편, 오늘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어제보다 1.30원 내린 1074.8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한국거래소에서 팍스경제TV 송창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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