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협회, 중국 스타트업 유관기관들과 MOU 체결하며 상생방안 모색
코스닥협회, 중국 스타트업 유관기관들과 MOU 체결하며 상생방안 모색
  • 이승용
  • 승인 2019.04.1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 기사를 번역합니다

[팍스경제TV 이승용 기자]

코스닥협회는 17일 '제1회 KIC중국 한중 과학기술 혁신대회'를 공동으로 주관하며 참여 중국 스타트업 유관기관들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행사는 한중 양국의 과학기술 혁신과 스타트업 협력, 혁신기업 교류 등을 주제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기관인 한국혁신센터중국(KIC중국)가 개최한 대규모 민관 참여 컨퍼런스로 오전 9시부터 9시간 동안 상암동 중소기업DMC에서 진행됐습니다.

행사에 참여한 중국 방문단은 ‘중국공산주의청년단(공청단)’ 산하 ‘중국국제청년교류중심’과 중국의 실리콘밸리로도 불리는 ‘중관촌 창업거리’ 관계자들로 중국 내에서는 스타트업 분야에 있어 실세로 알려졌습니다.

코스닥협회는 “MOU체결을 통해 한중 과학기술 혁신 발전과 공유, 상생을 위한 실질적인 사업들을 모색하기로 했다”며 “성장성과 기술력이 우수한 코스닥기업의 중국진출은 물론, 코스닥기업의 신성장 동력 발굴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코스닥협회는 16일 중국 방문단을 대상으로 한국 자본시장 이해를 돕기 위해 한국거래소 홍보관에서 코스닥시장을 소개하는 시간을 갖고 코스닥기업에 대한 투자와 양국 기업 간 정보교류 및 협력을 당부했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