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協·한국IR협의회, 코스닥 신규상장법인 'CEO 초청 간담회' 가져
코스닥協·한국IR협의회, 코스닥 신규상장법인 'CEO 초청 간담회' 가져
  • 송현주 기자
  • 승인 2019.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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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코스닥협회]
[사진=코스닥협회]

 

[팍스경제TV 송현주 기자]

코스닥협회와 한국IR협의회는 지난 23일 ‘2019년 코스닥 신규상장법인 CEO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습니다. 

신규 코스닥상장사 최고경영자(CEO) 등 18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는 ‘신규상장법인 CEO를 위한 조언’이라는 주제로 황을문 서린바이오사이언스 회장이 강연을 진행했습니다.  

또 ‘코스닥시장 주요 이슈 및 한국거래소의 상장법인 지원’을 주제로 김영춘 한국거래소 상무도 강연을 진행했습니다. 이후 간담회 시간에는 참석한 CEO들의 소개와 상장 후 느끼는 경영상의 애로사항을 청취했습니다.

송윤진 코스닥협회 상근부회장은 “신규상장 후 기업들은 혜택보다는 지나친 규제에 더 어려움을 느끼고 있는 것 같다”며 “특히 상장 초기의 기업들엔 고민을 공유하고 교류할 수 있는 동료 CEO들과의 네트워크가 중요하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이번 행사는 이러한 취지에서 신규 상장법인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한 행사”라고 덧붙였습니다. 

김현철 한국IR협의회 상근부회장은 “IR은 기업가치를 시장에서 제대로 평가받고 투자자 보호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활동”이라며 “협의회도 신규 상장법인의 IR활동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IR 원스톱 서비스’ 등을 통해 경우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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