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전국 미분양 전월 比 4.2%↑, '서울 부동산 주춤'
3월 전국 미분양 전월 比 4.2%↑, '서울 부동산 주춤'
  • 서청석 기자
  • 승인 2019.04.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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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팍스경제TV 서청석 기자]

국토교통부는 3월말 기준으로 전국의 미분양 주택이 전월(5만9614호) 대비 4.2%(2533호) 증가한 총 6만2147호로 집계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준공 후 미분양은 3월말 기준으로 전월(1만8492호)대비 0.8%(154호) 감소한 총 1만8338호로 집계됐습니다.

지역별로 전체 미분양 물량을 보면 수도권의 미분양은 1만529호로 전월(7727호) 대비 36.3%(2802호) 증가했습니다.  지방은 5만1천618호로 전월(5만1887호) 대비 0.5%(269호) 감소했습니다. 

특히 서울의 3월 준공후 미분양은 3천121호로 지난달 3173호 에 비해 1.6%증가했습니다. 3월 서울 전체 미분양의 경우 770호로 지난달 50호에 비해 1440%증가한 수치입니다. 

규모별로 전체 미분양 물량을 보면 85㎡ 초과 중대형 미분양은 전월(5680호)대비 5.8%(329호) 증가한 6009호로 집계됐고 85㎡ 이하는 전월(5만3934호) 대비 4.1%(2204호) 증가한 5만6138호로 나타났습니다.

이 같은 전국 미분양 주택 현황은 국토교통부 국토교통 통계누리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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