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 시장은 지금...①] 5월 대규모 분양물량 풀린다...어디가 뜰까?
[분양 시장은 지금...①] 5월 대규모 분양물량 풀린다...어디가 뜰까?
  • 서청석 기자
  • 승인 2019.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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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팍스경제TV 서청석 기자]

세종 어울림 파밀리에 센트럴 투시도 [사진제공=금호건설]
세종 어울림 파밀리에 센트럴 투시도 [사진제공=금호건설]

정부의 부동산 정책으로 인한 시장의 불확실성 증가로 연기 됐던 분양 물양이 5월 대규모로 공급될 예정입니다.

업계에 따르면 이달 전국 분양 예정인 물량은 6만 2천여 가구입니다. 이는 작년 동기 3만4천여 가구 보다 2배 가량 늘어난 규모로 2000년 5월 분양 물량 이후 최대입니다.  

분양지역을 살펴보면 수도권 3만9천여 가구, 지방 2만3천여 가구입니다. 특히 수도권 물량읜 71%는 경기도에 집중돼 있습니다. 

경기도 공급 물량으로 경기 성남 'e편한세상 금빛 그랑메종', 과천 '과천제이드자이', 파주 '운정신도시 파크 푸르지오', 인천 '주안캐슬&더샵', 남양주 '다산신도시 자연앤푸르지오' 등이 주목 받고 있습니다.

서울은 강남구 '래미안 라클래시, 송파구 '호반써밋 송파', 중랑구'신내역 힐데스하임' 등이 수요자의 이목을 끌고 있습니다.

지방은 미분양제로 지역으로 통하는 세종시에서 '세종 어울림 파밀리에 센트럴'이 공급 예정이고 대전 '중촌 푸르지오 센터파크, 광주 '광주 화정 아이파크', 부산 '두산위브더제니스하버시티, 군산 '디오션시티 더샵', 양산 '사송더샵데시앙' 등이 분양 공급이 예정돼 있습니다.

지방에서 청약열기가 가장 뜨거울 곳으로 예상되는 곳은 세종지역입니다. 

금호건설과 신동아건설이 공급하는 '세종 어울림 파밀리에 센트럴'은 상업시설 부지의 중심에 입지해 생활이 편리하고 BRT노선의 개통이 예정돼 있어 교통편의도 증가 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여기에 어린이집, 초등학교, 중학교가 단지 옆에 신설 될 전망이어서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뜨겁습니다.
 
수도권은 서울 강남, 파주 등 지역의 분양이 인기를 끌것으로 예상됩니다.

삼성물산은 이달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래미안 라클래시'를 분양합니다. 지하철 7호선과 인접하고 주변에 연주중, 영동고, 경기고, 진선여고가 있어 역세권과 학세권을 갖췄다는 평가입니다.

대우건설의 파주 '운정신도시 파크 푸르지오'는 GTX-A 운정역 개통 예정으로 서울 및 수도권 교통이 편리합니다. 개통시 서울역까지 20분, 강남 삼성역까지는 25분내 접급이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단지 내에는 유치원, 초, 중, 고교가 설립될 예정입니다. 과

분양 성수기를 맞아 대규모 물량공급이 예상 된 가운데 역세권, 학세권을 갖춘 아파트들이 실수요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는 가운데 어느 지역이 '로또 아파트'가 될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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