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하락세 이끌어
통신업종 하락폭 가장 커
나스닥도 하락마감
통신업종 하락폭 가장 커
나스닥도 하락마감
[팍스경제TV 이형진] 뉴욕증시가 마지막 거래일 하락 마감했다.
29일(미국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18.29포인트(0.48%) 하락한 24,719.22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13.93포인트(0.52%) 낮은 2,673.61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46.77포인트(0.67%) 내린 6,903.39에 장을 마감했다.
혼조세로 출발한 주요 지수도 장중 일제히 하락세로 전환했다.
시가총액 대장주인 애플이 1% 넘게 내린 데다, 골드만삭스도 0.7% 내림세를 보이며, 주요 지수를 끌어내렸다.
이날은 통신업종이 0.9% 하락하면서 가장 크게 떨어졌다. 금융과 헬스케어가 각각 0.7%씩 내리는 등 전업종이 일제히 약세를 보였다.
골드만삭스 주가는 4분기 실적이 감소할 것이라는 전망에 0.7%가량 하락했다.
시카고옵션거래소(CBOE)에서 변동성지수(VIX)는 전 거래일보다 8.45% 오른 11.04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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