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큐온캐피탈·저축은행 임직원, 소아암 환우 위해 마라톤 풀코스 완주
애큐온캐피탈·저축은행 임직원, 소아암 환우 위해 마라톤 풀코스 완주
  • 송현주 기자
  • 승인 2019.05.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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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톤 시작 앞서 후원금, 소아암 환우에게 전달
애큐온캐피탈과 애큐온저축은행 임직원 및 가족 110여명이 지난 12일,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열린 ‘제 16회 소아암환우돕기 서울시민마라톤대회’에 참가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애큐온그룹]
애큐온캐피탈과 애큐온저축은행 임직원 및 가족 110여명이 지난 12일,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열린 ‘제 16회 소아암환우돕기 서울시민마라톤대회’에 참가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애큐온그룹]

 

 

[팍스경제TV 송현주 기자]

애큐온캐피탈(대표이사 겸 회장 김옥진), 애큐온저축은행(대표이사 전명현) 임직원들이 소아암 환우들의 건강과 쾌유를 기원하며 마라톤 풀코스를 완주했습니다. 

애큐온캐피탈과 애큐온저축은행은 지난 12일 임직원 및 가족 110여명이 ‘제 16회 소아암환우돕기 서울시민마라톤대회’에 참가했다고 13일 밝혔습니다.

이날 마라톤 대회엔 애큐온캐피탈·애큐온저축은행 임직원 및 가족과 사단법인 한국달리는 의사들, 사전신청한 일반 시민 등 5000여 명이 함께했습니다. 참가자들은 여의도 한강공원 이벤트 광장을 출발해 강변을 따라 하프, 10km 및 5km 코스를 완주했습니다. 

특히 애큐온은 올해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2019 베를린 마라톤 국위선양 프로젝트를 준비하는 아마추어 마라토너 22명을 대회에 초청했습니다. 이들은 손기정 선수의 베를린 올림픽 마라톤 우승을 기념하는 뜻으로 올 9월 태극기를 달고 베를린 마라톤에 참가할 계획입니다.

애큐온캐피탈은 이날 마라톤 시작에 앞서 임직원과 회사측이 함께 준비한 후원금을 소아암 환우들에게 전달했습니다. 후원금 기부 대상자는 한국달리는의사들로부터 추천받아 선정했습니다. 어려운 환경으로 치료비 마련이 쉽지 않은 소아암 환우들에게 큰 도움이 될 전망입니다.

이번 대회 참가 및 후원은 애큐온(ACUON)의 영문 철자 중 ‘U’를 따서 만들어진 사회공헌 프로그램 ‘애큐온 울트라 데이(Acuon Ultra Day)’의 일환으로 이뤄졌습니다.

이날 마라톤에 참여한 길광하 애큐온캐피탈 사회공헌운영위원장은 “소아암 투병으로 힘든 아이들에게 희망을 전달하기 위해 이번 대회에 참여했다”며 “애큐온캐피탈은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보탬이 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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