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남시 중원구, 8호선 단대오거리역·신흥역 위치
- 성남시 인구 140만 명...쇼핑·문화 등 인프라 '풍족'
- 위례신사역 연장 개발 사업 추가 교통 호재
- 대림산업, 5천 세대 넘는 매머드급 단지 조성...추가 개발도 활발
[팍스경제TV 배태호 기자]
[앵커] 경기도 성남 구도심에서 재개발 사업이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지은 지 오래된 낡은 주택이 즐비했던 동네가 30층에 달하는 고층 아파트 단지로 탈바꿈할 예정인데요. 말 그대로 천지개벽을 앞둔 성남 구도심 분양 시장 현장을 배태호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자]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에서 분양을 앞둔 한 아파트 견본주택 현장입니다.
한국토지주택공사 LH가 시행하는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지구 내 분양 주택이 일반에 공급됩니다.
분양이 이뤄지는 성남 중원구 일대는 성남 구도심으로 지하철 8호선 단대오거리역 그리고 신흥역이 지나는 곳입니다.
때문에 지하철을 타면 잠실까지는 20분 안팎에 한 번에 오갈 수 있고, 강남까지는 1번 환승으로 30분대에 이동할 수 있는 편리한 교통 여건을 갖췄습니다.
여기에 성남시의 경우 인구 140만 명에 달하는 대도시인만큼 쇼핑과 문화, 교육 시설도 풍부하다는 이점이 있습니다.
이렇다 보니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 수요까지 성남 구도심 분양 시장에 큰 관심을 보내고 있습니다.
[인터뷰] 정상령 / 'D'산업 분양소장
"저희가 만나본 고객들은 대부분 강남권으로 출퇴근하시는 분들이 많으시고요. 그분들이 저희 사업지에 관심을 갖는 이유는 지하철을 이용한 빠른 출퇴근이 가능하기 때문에 많은 관심을 갖고 계십니다. 그리고 지역에 계신 분들도 새아파트에 대한 요구가 많기때문에 갈아타시려는 수요자들도 지역에서 많은 관심을 갖고 계십니다."
또 위례 신사역 연장 개발 사업이란 추가 교통 호재도 성남 구도심 분양 시장을 한층 뜨겁게 만들고 있습니다.
위례 신도시, 분당, 판교도 가까워 다양한 추가 인프라도 누릴 수 있는만큼 5월 예정된 성남 구도심 분양 시장은 북위례만큼 큰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여기에 5천 세대가 넘는 매머드급 대형 아파트 단지도 들어설 예정이고, 추가로 인근 지역 재개발 사업도 남아 있어서, 낡은 주택이 즐비했던 성남 구도심은 머지 않아 고층 아파트가 밀집한 성남의 신흥 주거지로 탈바꿈할 전망입니다.
[인터뷰] 정상령 / 'D'산업 분양소장
"성남 구도심의 도시 개발은 LH, 한국주택도지공사와 성남시가 단계적으로 개발을 진행하고 있는 사업입니다. 그러나보니까 전체적으로 도시재생 사업지를 둘러보면, 신도시급 규모. 약 2만 6천 세대 공급이 예정되어 있고, 단계적으로 브랜드 단지들이 대단지로 입주하기 때문에, 주변 위례신도시나 그 이상 가는..."
교통과 개발 호재, 풍부한 생활 인프라는 물론 남한산성 등 주변 녹지로 쾌적한 주거 환경까지 누릴 수 있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지난 7일 정부의 3기 신도시 추가 발표로 분양 시장은 잔뜩 몸을 움츠린 상황이지만, 이곳 성남 구도심 분양 시장은 이에 아랑곳하지 않는 분위기인데요.
성남 구도심 재개발의 경우 전매 제한 기간이 1년 6개월로 비교적 짧아 수요자 부담을 더는 건 물론, 투자 수요까지 모을 수 있는 1석 2조 효과가 기대되면서 시장의 관심은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경기도 성남시에서 팍스경제TV 배태호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