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브라질서 QLED 8K 테크 세미나 개최..."중남미 시장 본격 공략"
삼성전자, 브라질서 QLED 8K 테크 세미나 개최..."중남미 시장 본격 공략"
  • 배태호
  • 승인 2019.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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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팍스경제TV 배태호 기자]

삼성전자는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QLED 8K TV' 테크 세미나를 진행했다. (사진제공-삼성전자)

삼성전자(대표 김기남 김현석 고동진)는 현지시간으로 지난 5월 30일과 31일 이틀간 브라질 상파울루에 위치한 르네상스 호텔에서 'QLED 8K'를 주제로 한 테크 세미나를 열었습니다.

테크 세미나는 지역별로 영상·음향 분야 전문 매체와 업계 전문가들을 초청해 삼성 TV의 최신 기술과 서비스를 소개하고 참석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는 행사입니다.

특히 이번 중남미 행사에는 브라질, 멕시코, 칠레, 콜롬비아 등 역대 가장 많은 11개국에서 전문가들이 참석하면서 평소보다 높은 관심을 보였습니다.

칠레 메가TV의 호세 스타크 기자는 'QLED 8K'에 대해 "퀀텀닷과 8K 해상도가 구현하는 초고화질은 정말 놀랍다”고 호평했으며, 아르헨티나 라나시온 신문의 프랑코 리베로 기자는  "인공지능 기반의 퀀텀 프로세서로 저화질의 콘텐츠도 8K 수준 고화질로 감상할 수 있다는 점이 특히 혁신적"이라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지난 3월 멕시코를 시작으로 중남미 시장에 'QLED 8K'를 순차적으로 도입한 삼성전자는 하반기에는 라인업을 더욱 강화해 8K TV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는 계획입니다.

글로벌 시장조사업체인 IHS마킷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중남미 지역에서 2019년 1분기 금액 기준 38.6%의 시장 점유율로 1위를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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