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관 ‘팔자’ 기조...장막바지 2460선까지 밀려
코스닥, 어제보다 1.74% 내린 808.01 장 마감
[팍스경제TV 송창우 기자]
(앵커) 먼저 첫 소식, 오늘 증권 마감시황부터 들어보겠습니다. 현장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송창우 기자!
(기자) 네, 한국거래소입니다.
코스피·코스닥 모두 어제의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한 채 하락 마감했습니다.
먼저, 코스피는 어제보다 19.89포인트 하락한 2466.46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오늘 장 출발과 동시에 2500선을 넘어섰던 코스피지만 기관의 매도세에 지수가 2460선까지 크게 밀렸습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435억, 3265억원 순매수세를 보였지만, 기관이 3928억원어치를 팔아치웠습니다.
대부분 업종이 하락 마감했습니다. 의료정밀, 의약품, 화학, 운수장비, 보험, 섬유의복 등이 크게 빠졌습니다.
반면, 건설, 철강금속, 서비스업, 증권 등은 상승 마감했습니다.
IT주들이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했습니다. 특히 대장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1% 가량 하락했는데요. 각각 255만4000원, 7만7100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이어 현대차, LG화학, KB금융, 삼성바이오로직스 등도 주가가 밀린 채 마감했습니다.
그러나 POSCO, NAVER, 삼성물산, SK 등은 상승한 채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앵커) 그렇군요. 그런가하면 코스닥 시장도 7거래일 만에 하락 마감한 것으로 보이는데요. 송 기자. 코스닥 마감시황 전해주시죠.
(기자) 네,
코스닥은 장 초반 820선을 굳건히 지키고 있었지만, 장막바지 외국인마저 팔자로 돌아서면서 810선 마저 내준 채 거래를 마쳤습니다.
코스닥은 어제보다 14.30포인트 내린 808.01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개인이 4485억원 순매수세를 보였지만,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50억, 4213억원 매도 우위를 나타냈습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이 대부분 하락 마감했습니다. 셀트리온헬스케어, 신라젠, CJ E&M, 티슈진, 펄어비스, 로엔, 메디톡스. 휴젤 등이 내렸습니다.
그러나 대장주 셀트리온은 상승세를 지켰습니다. 이전상장에 대한 기대감이 계속되고 있는데요. 어제보다 1% 넘게 오르며 25만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오늘 코스닥 시장에서는 대성창투, 에이티넘인베스트, 버추얼텍, 완리 등 4개 종목이 상한가를 기록한 채 마감했습니다.
한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어제보다 2.30원 내린 1062.20원을 기록했습니다.
지금까지 한국거래소에서 팍스경제TV 송창우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