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팍스경제TV 김민지 기자]

페이스북의 암호화폐 프로젝트인 리브라 프로젝트의 공청회가 또 개최됩니다. 다음달 17일 미국 하원 금융서비스위원회는 페이스북 프로젝트에 대한 공청회를 개최한다고 24일(현지시간) 밝혔습니다.

앞서 맥신 워터스(Maxine Waters) 하원 금융서비스위원회 위원장은 “암호화폐로 발생할 수 있는 사생활 침해나 국가 안보 우려, 사이버 보안 위험 등의 심각성을 인지해야 한다”며 “혹시 모를 리스크에 대비해 페이스북은 암호화폐 프로젝트를 중단해달라”고 요청한 바 있습니다.

한편, 미국 상원 은행위원회는 다음달 16일 리브라 프로젝트에 대한 공청회를 개최하며 해당 공청회에는 리브라 프로젝트의 총괄인 데이비드 마커스(David Marcus)가 참석할 예정입니다.

김민지 기자 mzk19@paxetv.com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