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론, 2,000만 달러 상당의 바이백 계획 밝혔다
트론, 2,000만 달러 상당의 바이백 계획 밝혔다
  • 김민지 기자
  • 승인 2019.06.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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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팍스경제TV 김민지 기자]

25일(현지시간) 트론 창시자 저스틴 선(Justin Sun)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2,000만 달러(한화 약 231억원) 상당의 트론(TRX) 바이백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바이백이란 주식 용어로, 회사가 보유한 현금으로 자사 주식을 다시 사들이는 것을 말합니다. 주된 목적은 가격 상승을 위해서 입니다. 주식에서는 전체 물량을 줄이는 것을 의미하지만 암호화폐에서는 거래량을 줄인다는 것이 차이점입니다. 따라서 트론이 2,000만 달러를 들여 트론 코인을 사들이게 됩니다. 이번에 발표된 바이백 계획은 역대 최대 규모입니다.

저스틴 선은 향후 1년 간 여러 차례에 걸쳐 2,000만 달러를 바이백 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트론 재단이 가진 트론 보유분은 내년 1월 1일부로 락업이 해제되지만 해제된 물량을 판매하지는 않을 것이라고도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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