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영종도 초역세권...'생활편의·미래가치'로 분양 열기 '후끈'
[리포트] 영종도 초역세권...'생활편의·미래가치'로 분양 열기 '후끈'
  • 서청석 기자
  • 승인 2019.07.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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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팍스경제TV 서청석 기자]

[앵커]
초역세권, 개발호재는 분양시장의 흥행보증 수표라 해도 과언이 아닌데요, 이런 가운데 운서역 초역세권 지역에서 16년만에 신규분양이 진행 돼 시장의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서청석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영종도는 1992년 인천국제공한 부지를 만들기위해 대규모 간척사업이 진행된 곳입니다.  

인천국제공항과 육지를 연결하는 교통허브로, 특히 공항철도가 영종도 시민의 든든한 발이 되어주고 있습니다

이처럼 인천공항과 인천의 관문인 영종도에서 16년만에 새아파트가 지어집니다

공항철도 운서역을 품은 운정동 일대에 들어설 예정입니다.

[정진호 'ㅂ'건설 아파트 분양관계자]
"주택을 구매할 때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부분 중 하나가 교통 편의성인 만큼 역세권에 위치한 아파트는 수요층이 많기 때문에 향후 가격 상승 폭이나 자금 환급성이 매우 뛰어납니다."

운서역을 통해 김포공항까지 30분, 마포권역까지 40분 내 이동이 가능해 서울 진입이 편리합니다. 여기에 제2경인고속도로,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가 있고 제3연륙교가 개통 예정으로 광역교통망도 갖추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영종도는 다양한 개발호재까지 있어 수혜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정진호 'ㅂ'건설 아파트 분양관계자]
"지난 5월 인스파이어 복합 리조트가 시공사 선정과 함께 착공에 들어갔으며 최근 한상드림아일랜드 착공이 진행돼 향후 영종도에 유입인구로 주택 구매 수요층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

이와함께 운서역 일대는 인천과학고, 인천국제고, 하늘고, 골공원과도 가까워 교육과 생활여건도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고있습니다.

역세권과 학세권 그리고 숲세권을 두루 갖춘 영종도 운정동 분양시장이 분양 한파 속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립니다.

빡쎈뉴스 서청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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