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팍스경제TV 조준혁 기자]
전자랜드(대표 홍봉철)는 17일 ‘2019 상반기’ 커피머신과 정수기의 판매량이 증가했다고 밝히며 집에서 음료와 디저트를 집에서 즐기는 홈카페 문화가 확산됨에 따라 판매량이 증가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전자랜드에 따르면 커피머신 판매량은 최근 3년간 매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017년에는 2016년 대비 26%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지난해에는 2017년 대비 14% 늘어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2019년 상반기 커피머신 판매량은 지난해 전체 판매량보다 46% 많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전자랜드의 정수기 판매량의 경우 2017년에는 2016년 대비 비슷한 판매량을 기록했으나 지난해는 2017년 대비 37%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2019년 상반기에는 지난해 동기 대비 32%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전자랜드는 홈카페를 즐기며 얼음이 필요한 상황이 많아진 것이 정수기 판매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윤종일 전자랜드 판촉그룹장은 “집에서 휴식을 즐기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앞으로도 홈카페 관련 제품의 판매 호조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한다”면서 “전자랜드에 방문해 여유로운 커피 한 잔과 소확행(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즐길 수 있는 제품들을 살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전자랜드는 이번 달 구매고객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진행 중입니다. 삼성·신한·KB국민·하나·현대·NH농협·BC카드로 5만 원 이상 결제 시 2~5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을 제공하고 있으며 전자랜드 삼성 제휴카드로 100만 원 이상 결제 시 금액대별 최대 50만 원 캐시백을, 전자랜드 스페셜 롯데카드로 500만원 이상 결제 시 금액대별 최대 30만 원 캐시백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