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방과후 교실에 ‘그린 리모델링’으로 "친환경 나눔"
LG화학, 방과후 교실에 ‘그린 리모델링’으로 "친환경 나눔"
  • 도혜민 기자
  • 승인 2019.07.1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 기사를 번역합니다

17일 동대문구 ‘열린 방과후 교실’에서 준공식 개최
친환경 건축 자재 및 태양광 패널 활용한 리모델링으로 에너지 효율 개선

 

LG화학 '그린 리모델링' 프로젝트 준공식 개최 [사진=LG화학]
LG화학 '그린 리모델링' 프로젝트 준공식 개최 [사진=LG화학]

[팍스경제TV 도혜민 기자]

LG화학이 친환경 리모델링 프로젝트를 통한 사회공헌 활동에 나섭니다.
 
LG화학은 17일 서울 동대문구에 위치한 청소년 복지시설  ‘열린 방과후 교실’에서 서울시, 동대문구,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한국환경건축연구원과 함께 ‘그린 리모델링’ 프로젝트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린 리모델링’ 프로젝트는 LG화학이 서울시와 함께 추진 중인 그린파트너십 사업의 일환으로 청소년 복지시설을 친환경 소재로 리모델링해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쾌적한 교육 환경을 제공합니다.

이날 준공식에는 서울특별시청 박경서 건축기획과장, 동대문구 유덕열 구청장,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강주현 본부장, 한국환경건축연구원 이경회 이사장, LG화학 박준성 대외협력담당 등이 참석했습니다.

LG화학은 지난해 10월부터 동대문구 ‘열린 방과후 교실’과 성동구 ‘금호 청소년 독서실’을 사업 지원 대상으로 선정하고, 친환경 건축자재를 활용한 건물 외내부 단열재 및 창호 교체, 옥상 태양광 패널 설치 등을 진행했습니다.

‘그린 리모델링’이 완료된 복지시설은 기존 대비 에너지 사용량을 약 30% 이상 절감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를 통한 온실가스를 저감하는 효과도 기대할 수 있습니다.

LG화학 대외협력담당 박준성 상무는 “지역사회 청소년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이번 리모델링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됐다”며, “기업과 지역사회가 함께 상생할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