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팍스경제TV 이유진 기자]
KT(회장 황창규)가 1년 간의 재무적 성과와 환경경영, 사회공헌 등 비재무적 성과를 담은 ‘2019 KT 통합보고서’를 발간했다고 5일 밝혔습니다.
2019 KT 통합보고서는 최신 글로벌 지속가능경영보고 가이드라인인 ‘GRI(Global Reporting Initiative) Standards’에 따라 작성됐습니다. 또한 이번 보고서에서는 KT의 근원적 기업 가치가 ‘5G 글로벌 리더십’과 ‘플랫폼 사업 본격 성장’에서 나온다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이와 같은 기업 가치를 향상 시키는 전략은 미래역량기술 혁신, 고객 만족 최우선, 환경 리더십 확보, 인재 육성 및 개발, 전략적 사회공헌, 공급망 경쟁력 강화 6개 차원에서 다뤘습니다.
기업이 창출하고 향상시킨 가치를 지키기 위한 KT 지속가능경영의 기준 원칙으로는 지배구조 건정성, 윤리·컴플라이언스 강화, 전략적 리스크·기회 관리, 인권 보호 및 증진을 꼽으며 이와 관련된 내용도 담았습니다.
통합보고서는 임직원, 고객, 시민사회, 학계, 정부 등 내·외부 이해관계자의 설문 조사 결과를 반영해 주요 보고분야를 선정합니다. 이에 따라 2019 KT 통합보고서에서는 5G 리딩, 네트워크 안정성 확보, 플랫폼사업 집중 육성, 고객정보 보호 등이 중요이슈로 선별됐습니다.
올해는 장애인, 아동, 취약계층 시니어 등 KT의 기술, 서비스,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삶이 변화한 이들의 이야기 또한 찾아볼 수 있다는 설명입니다.
한편, KT의 경제, 환경, 사회 영역 지속가능경영 장기목표가 UN의 지속가능발전목표(UN SDGs Sustainable Development Goals)와 연계돼, 어떻게 연계됐는지와 그 성과가 어떤 정기적으로 측정 및 관리되고 있는지 보여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