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중계] 경기 광주 역세권 개발 본격화...'개발 호재 잇따라'
[현장중계] 경기 광주 역세권 개발 본격화...'개발 호재 잇따라'
  • 서청석 기자
  • 승인 2019.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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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팍스경제TV 서청석 기자]

[앵커]
경기도 광주시의 경강선 역세권 개발 사업이 첫 삽을 뜬지 1년이 지났는데요, 

광주시는 태전지구, 고산지구, 등 개발 사업이 순차적으로 진행되고 각종 호재가 예고돼 있어 정부의 계속 된 규제 속에서도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경기 광주 분양 현장에 서청석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자]
저는 경기도 광주 태전지구 분양현장에 나와있습니다.
광주시는 2001년 광주군에서 광주시로 승격 된이후 꾸준하게 인구가 증가하고 있는 성장 도시입니다.

실제 2005년 20만명 수준 이었던 인구수는 2019년 현재 36만명으로 집계돼 무려 16만명의 인구 증가를 기록했습니다. 

광주시는 이에 만족하지 않고 2030년 인구수 50만명을 목표로 도시개발계획을 수립, 진행 중에 있어 미래기대 가치가 큰 상황인데요. 

성장 도시 광주의 태전지구에서 신규 아파트가 공급돼 수요자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태전지구는 광주 최초 미니신도시급으로 개발 된 주거지역입니다. 전체 7개 지구로 구성됐고 약 1만2천여 가구의 입주가 계획 됐습니다.

주변으로 고산택지개발지구와 인접해 두 개발 지구의 시너지 효과가 전망됩니다.

[김용배 / 'ㄱ' 아파트 분양 관계자 : "기존에 태전지구에 완성된 편리한 생활 인프라와 고산지구의 미래가치가 우수한 상업시설이 같이 어우러진다면 광주 최대의 택지 개발지구로서···"]

태전지구는 성남-장호원간 도로를 통해 강남까지 30분대 이동이 가능하고 경강선 경기광주역을 이용해 판교까지 세 정거장 강남까지 일곱정거장이면 이동이 가능합니다.

뿐만 아니라 제2경부고속도로 오포IC개통 예정이고 추가 교통 수단이 예비타당성을 통과해 교통 환경은 더욱 좋질 것으로 보입니다.

[김용배 / 'ㄱ' 아파트 분양 관계자 : "(태전지구는) 2016년 경강선 개통 이후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해졌고 수서-광주선 수광선 SRT복선전철 계획이 예비타당성을 통과하면서 위례신사선이 예정 돼 있어 광주역은 트리플 역세권으로···"]

여기에 경강선 경기광주 역세권 개발사업의 본격화로 생활인프라 확충과 첨단지식산업센터 설립 예정으로 생활 환경 개선은 물론 개발 호재 수혜까지 예상됩니다.

또, 태전지구는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도 갖추고 있어 올인원 '학세권'까지 누릴수 있습니다.

2030년 인구수 50만을 목표로 하고 있는 광주시.

교통, 개발 호재 등을 바탕으로 광주시 태전지구 분양 시장이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됩니다.

빡쎈뉴스 서청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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