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빡쎈뉴스] 부영그룹, 10년째 외국인 유학생 장학금 지원 활동
[빡쎈뉴스] 부영그룹, 10년째 외국인 유학생 장학금 지원 활동
  • 서청석 기자
  • 승인 2019.08.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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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팍스경제TV 서청석 기자]

[앵커]
부영그룹의 우정교육문화재단은 올해로 10년째 외국인 유학생에 대한 지원활동을 이어가고 있는데요.

부영그룹이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2019년 제2학기 외국인 유학생 장학금 수여식을 열었습니다.

서청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우정교육문화재단은 이중근 회장이 2008년 사재를 털어 설립한 공익재단입니다.

2010년부터 아시아·아프리카·중남미 등에서 한국으로 유학 온 외국인 유학생들 중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매년 두 차례 장학금을 지급해 왔습니다.

[이상열 / 부영그룹 우정교육문화재단 사무국장 : "부영그룹이 설립한 우정교육문화재단의 이사장인 이중근 회장은 총 40개국 1,639명에게 63억 8800만 원에 달하는 장학금을 (외국인 유학생에) 지원해 글로벌 인재 육성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이세중 부영그룹 회장 직무대행은 장학금 수혜를 입은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한국과 세계를 잇는 문화 외교관이 되길 바란다며 축하의 메세지를 전했습니다.

부영그룹은 앞으로도 계속해서 외국인 유학생에 대한 장학금 지원 활동을 이어간다는 계획입니다.

[이상열 / 부영그룹 우정교육문화재단 사무국장 : "부영그룹 이중근 회장님께서는 사회공헌 차원에서 장학사업을 재정이 허락하는 한 계속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이외에도 국내외에서 교육시설, 문화시설 등의 건립, 지원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잊지 않고 노블리스 오블리주를 실천하고 있는 부영그룹이 우리 사회에 작은 귀감이 되고 있습니다.

빡쎈뉴스 서청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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