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 | KEB하나은행
[팍스경제TV 송창우 기자] KEB하나은행은 9일 오전 서울 소공동 조선호텔에서 박성현 선수의 US여자오픈 우승기념 손님초청 행사를 가졌다고 9일 밝혔다.
박성현 선수는 올해 2월 KEB하나은행과 메인 스폰서 계약 체결 후 LPGA에 정식 데뷔했으며, 지난 7월 세계 최고 권위의 프로 골프대회인 US여자 오픈에서 자신의 첫 우승을 달성했다.
이번 초청행사에는 박성현 선수의 선전을 응원하는 개인, 기업 및 기관손님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했다.
박성현 선수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인터뷰가 이어졌고 소장품(드라이버, 웨지, 선글라스, 티셔츠, 장갑 등)을 경매를 통해 판매하는 이벤트가 진행되었다.
또한 KEB하나은행은 경매를 통해 발생한 수익금과 동일한 금액을 더해 한국사랑나눔공동체에 기부하기로 했다.
함영주 행장은 이날 행사에서 “은행 소속의 박성현 선수가 US여자오픈에서 시즌 첫 우승을 달성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KEB하나은행의 손님이라는 사실이 기쁨이자 자랑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박성현 선수는 “많은 분들의 응원과 격려 덕분에 LPGA 첫 우승을 메이저 대회인 'US여자오픈'에서 이룰 수 있었다”며 “함께 축하해주시고 의미 있는 나눔의 자리도 마련해주신 KEB하나은행에 다시 한 번 감사드리며, 더 많은 분들께 기쁨을 드릴 수 있는 선수가 되도록 노력해나가겠다”고 화답했다.
이번 손님초청 행사 외에도 KEB하나은행은 박성현 선수의 US여자오픈 우승을 기념해 8월 말까지 ‘박성현 팬사랑 적금’ 특별판매(1년제 연 2.2%), 하나머니 세상 예·적금 가입손님 대상 경품행사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