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빡쎈뉴스] NH농협카드, 차세대 전산 시스템 도입...“안정성·보안 강화”
[빡쎈뉴스] NH농협카드, 차세대 전산 시스템 도입...“안정성·보안 강화”
  • 송현주 기자
  • 승인 2019.09.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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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부터 3년 간 투자… 차세대 시스템 전면 개편
노후화된 카드시스템 교체… 카드혜택 안내 지원환경 구축 등 강화

[팍스경제TV 송현주 기자]

(앵커)
NH농협카드가 차세대 전산 시스템을 구축합니다. 노후화된 카드시스템을 교체해 보안을 강화하고, 이를 통해 거래 안전성을 높인다는 방침입니다.

이와 함께 업무 효율성도 높이는 일거양득 효과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보도에 송현주 기자입니다.

 

(기자)
NH농협카드가 기존 전산 시스템을 차세대 시스템으로 전면 개편했습니다. 

지난 2016년부터 무려 3년 여의 시간을 투자해 구축한 겁니다.

[ 전화인터뷰 / NH농협카드 관계자 :  "2009년에 출시한 이래로 10년동안 쓰다가 10년 만에 새로 올라간거죠. 채움브랜드라고 BC카드랑 사업을 하다가 자체적으로 브랜드를 같이 하면서 시스템을 구축했었거든요." ]

 

먼저 차세대시스템 도입을 통해 노후화된 카드시스템을 교체했습니다. 

이를 통해 실시간으로 고객 수요를 겨냥한 마케팅 정보 안내 환경을 구축하고, 농협 전체 통합 멤버십 구축도 가능해졌습니다.

또한 대면·비대면 채널를 통해 영업지원 영역 또한 넓어졌습니다.

[ 전화인터뷰 / NH농협카드 관계자 : "저희가 일단은 고객측면에서 함께 사내시스템도 별도로 구축하고 고객분들의 거래안정성을 강화했고 신뢰도를 제고할 거라고 생각합니다. 뿐만 아니라 실시간으로 마케팅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환경이 구축돼서 고객니즈에 맞는 좀 더 좋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 같고, 비대면 업무 확대, 카드업무 처리에 대한 편의를 강화해서…" ]

 

차세대 시스템 구축으로 보안성도 크게 높였습니다.

전산 자동화를 통해 업무 처리 속도를 높이는 한편, 고객 정보를 통합 관리해 기존 카드 거래 시 우려됐던 개인 정보 유출도 방지한 겁니다.  

기업내 두뇌 교체로 도약에 나선 NH농협카드.

새로운 시스템으로 업무 효율성과 고객 만족도는 높이고, 전산 정보 사고 역시 예방하는 일석삼조 효과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빡쎈뉴스 송현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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