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빡쎈뉴스] 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형 스마트시티 해외 수출 '박차'
[빡쎈뉴스] 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형 스마트시티 해외 수출 '박차'
  • 서청석 기자
  • 승인 2019.09.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 기사를 번역합니다

[팍스경제TV 서청석 기자]

[앵커]
한국토지주택공사가 베트남 흥이엔성과 스마트시티 개발 업무협약을 맺고 스마트시티 수출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스마트시티의 해외 수출로 건설 한류를 노린다는 계획입니다.

[리포트]
한국토지주택공사 LH가 서울지역본부에서 베트남 흥이엔성과 스마트시티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협약을 통해 LH의 스마트시티 개발과 관련된 전략, 정책, 기술개발 노하우를 베트남 홍이엔성에 공유할 예정입니다.

변창흠 사장은 LH의 도시개발 노하우 전수를 통해 홍이엔성을 세계적인 스마트시티로 조성하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변창흠 / 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 : "한국형 스마트시티의 확산과 수출을 주도해온 LH와 베트남에서 가장 성장 잠재력이 높은 지역인 흥이엔성이 오늘의 협약 체결을 계기로 스마트시티 개발을 위한 정보교류와 상호협력을 강화해나간단면 베트남에서는 물론 세계적으로도 가장 앞선 수준의 스마트시티를 조성할수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지난 8월 LH는 흥이엔성 경제산업단지 개발에 관한 사업협력을 맺은 바 있는데 산단개발과 도시개발을 동시에 진행해 시너지 효과를 노린다는 겁니다.

또 스마트시티 해외수출 및 산단개발 사업을 바탕으로 홍이엔성의 도시 발전과 함께 국내 기업 및 건설업체의 해외시장 진출을 돕겠다는 계획입니다.

[변창흠 / 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 : "국내외 기업들에게 새로운 시장과 일자리를 제공하며 홍이엔성의 미래 도약에 소중한 밑거름이 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합니다."]

스마트시티 해외 수출을 본격화하고 있는 한국토지주택공사.

국내뿐 아니라 해외까지 LH의 디벨로퍼로의 역량을 꽃 피우고 있습니다.

빡쎈뉴스 서청석입니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