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빡쎈뉴스] 한국토지주택공사 출범 10년...'국민의 더 나은 삶 위해 달린다'
[빡쎈뉴스] 한국토지주택공사 출범 10년...'국민의 더 나은 삶 위해 달린다'
  • 서청석 기자
  • 승인 2019.09.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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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팍스경제TV 서청석 기자]

[앵커]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창립 10주년을 맞았습니다.

지난 10년간 국민의 주거복지를 책임졌던 LH가 앞으로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해 노력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서청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지난 2009년 정부의 공기업 경영 효율화 및 선진화 정책에 따라 대한주택공사와 한국토지공사의 결합으로 탄생한 한국토지주택공사.

국민의 주거 환경 향상과 국토의 효율적인 이용을 위해 도시개발과 정비, 주택건설 및 공급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습니다.

LH로 더 잘 알려진 한국토지주택공사는 현재 수장인 변창흠 사장을 제외하고 3명의 사장을 거쳤습니다.

이지송 전 사장은 초대 회장으로써 LH의 '부채공룡'이라는 오명을 씻어내기 위해 조직 개편, 재무구조 개선 등을 추진해 LH의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바통을 이어받은 이재영 전 사장과 박상우 전 사장 역시 부채 줄이기에 집중했고 박 전 사장이 재임 중이던 2017년 약 12조원의 부채를 줄이는 성과를 이뤘습니다.

올해 초 취임한 변창흠 사장은 LH의 또 다른 성과를 위해 신뢰, 혁신, 실행, 포용, 소통 등 5대 경영방침을 제시했습니다.

변 사장은 5대 경영방침을 토대로 주거복지, 도시재생, 스마트시티 조성, 신도시 해외 수출 등 핵심 과제 수행을 통해 LH가 새로운 발돋움을 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변 사장은 공정한 건설문화를 조성하는데 LH가 솔선수범해 지역 균형 발전 및 민간 건설업체와의 상생을 도모하겠다는 의지를 밝히기도 했습니다.   

[변창흠 / 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 : "민간 건설 업체에서 공정한 건설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저희들이 발주할 때부터 계약 단계까지 우리 먼저 제값을 지불할 수 있도록 하고 또 그 지급된 것이 하도급 기업이나 또는 건설 노동자의 권익을 보존할 수 있도록···"]

국민의 동반자로서 올해 10살을 맞이한 한국토지주택공사.

국민의 더 나은 삶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는 LH의 앞으로 행보가 주목됩니다.

빡쎈뉴스 서청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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