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그룹, 7개 계열사 대표이사 내정…“성과 검증된 전문경영인으로”
한화그룹, 7개 계열사 대표이사 내정…“성과 검증된 전문경영인으로”
  • 김봉주 기자
  • 승인 2019.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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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팍스경제TV 김봉주 기자]

한화그룹(대표 금춘수·김연철·이민석·옥경석)은 한화시스템과 ㈜한화 기계부문, 한화테크윈, 한화정밀기계, 한화케미칼, 한화큐셀앤드첨단소재 첨단소재부문, 한화에너지 등 7개 계열사에 신임 대표이사를 내정했다고 23일 밝혔습니다.

이번에 내정된 7개사 대표이사는 각사 일정에 따라 주주총회와 이사회 등을 거쳐 최종 선임 예정입니다.
 
한화그룹은 인사와 관련해 "대내외적으로 불확실한 경영환경 속에서 경영 내실화를 통해 미래 지속경영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라며 "이를 위해 각 사가 영위하고 있는 업에 대한 전문성과 성과가 검증된 전문경영인들을 대표이사로 포진해 차세대 산업을 이끌어나간다는 의지의 표현이라고 평가된다"고 밝혔습니다. 

◇인사사항 (대표이사 내정)

▲한화시스템 : 김연철 대표이사 (사장 승진)

▲㈜한화 기계부문 : 옥경석 대표이사 (㈜한화 화약방산부문 대표이사 겸직)

▲한화테크윈 : 안순홍 대표이사 (전무 승진)

▲한화정밀기계 : 이기남 대표이사

▲한화케미칼 : 이구영 대표이사

▲한화큐셀앤드첨단소재 첨단소재부문 : 류두형 대표이사

▲한화에너지 : 정인섭 대표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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