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사자’ 행진...삼성·하이닉스 ‘상승’
거래소, SKT '톱텍 인수' 조회공시 요구
코스닥, 어제보다 0.27% 내린 889.23 출발
[팍스경제TV 송창우 기자]
(앵커) 먼저 첫 소식, 이 시각 증권시황부터 살펴보겠습니다. 한국거래소 연결합니다. 송창우 기자!
(기자) 네, 한국거래소입니다.
(앵커) 어제에 이어 오늘도 일단 상승 출발한 코스피인데요. 현재는 지수가 보합권에 묶여있다고요?
(기자) 네, 그렇습니다.
코스피가 외국인 사자 행진에 장중 2510선을 회복하기도 했지만 현재는 보합권에서 지수가 머물고 있습니다.
코스피는 어제보다 0.43포인트 오른 2504.16으로 출발했습니다.
오전 11시 현재 코스피는 어제보다 3.31포인트 오른 2507.04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지난밤 미국 뉴욕증시는 '마틴 루터 킹의 날'로 휴장했는데요.
우리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77억, 314억원 사들이고 있는 반면 개인이 759억원을 팔고 있습니다.
업종별로는 등락이 엇갈립니다. 의료정밀, 전기전자, 운수창고, 기계, 종이목재, 전기가스 등이 오르고 있고, 은행, 건설, 서비스, 보험, 금융업 등은 내리고 있습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 대장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흐름이 좋습니다. 1% 가량 오르며 각각 245만9000원,7만370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나머지 시총 상위종목들이 주춤하고 있는데요. 현대차, POSCO, LG화학, NAVER, KB금융, 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생명 등이 내리고 있습니다.
한편 오늘 SK텔레콤이 특수목적용 기계 제조업체, 톱텍을 인수한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이에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SK텔레콤에 이에 대한 조회공시를 요구한 상황입니다.
(앵커) 그렇군요. 이번에는 코스닥 시장 상황 보겠습니다. 보합권이지만 오늘도 상승 기조를 나타내고 있다고 합니다. 마침내 900선마저 넘어설 것인지 관심이 모아지는데요. 송 기자. 코스닥 상황 전해주시죠.
(기자) 네,
코스닥의 상승 기세가 다소 주춤하긴 하지만 여전히 빨간불이 우위를 지키고 있습니다.
오늘 코스닥은 어제보다 2.38포인트 내린 889.23으로 장을 열었습니다.
기관의 사자 행진에 상승 전환했는데요. 오전 11시 현재 코스닥은 어제보다 2.56포인트 오른 894.17을 가리키고 있습니다.
개인이 610억원 매도세지만,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80억, 596억원어치를 사들이고 있습니다.
셀트리온 3대주가 조정을 받는 모습입니다. 셀트리온, 셀트리온헬스케어, 셀트리온제약 등이 2~3% 가량 내리고 있습니다.
그러나 신라젠, 티슈진, 메디톡스, 펄어비스, 로엔, 코미팜 등은 오늘도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계속해서 오름세를 보이는 코스닥이 장중 900선을 터치할 것이란 예상이 조심스럽게 나오고 있습니다.
한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어제보다 2.20원 오른 1064.9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한국거래소에서 팍스경제TV 송창우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