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씽크빅, ‘6개월 초단기 한글’ 학습 프로그램 선 봬
웅진씽크빅, ‘6개월 초단기 한글’ 학습 프로그램 선 봬
  • 박주연 기자
  • 승인 2019.10.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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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팍스경제TV 박주연 기자]

 

웅진씽크빅(대표 이재진)은 6~8세 아동의 한글 해득 능력을 6개월만에 심어주는 ‘초단기 한글’ 교과를 출시한다고 7일 밝혔습니다. 한글 해득이란 글자를 소리내 읽고 쓸 수 있는 수준으로 언어 습득과 초등 교과과정을 위한 기초로 봅니다.
 
웅진씽크빅 초단기 한글은 한글 창제 원리를 적용한 총 24주 학습과정을 구성, 자음을 익힌 후 발음을 합성하는 방식이나 단어를 통문자로 이미지화 해 반복해 쓰며 한글자씩 익히는 기존 학습 방식과 차별화한 것이 특징입니다.

초단기 한글은 단계적으로 모음 음가 학습을 통해 소리의 발생 원리를 먼저 알려줍니다. 이후 획이 추가되며 소리가 강해지는 가획 원리 및 자모음 결합 원리를 활용하여 한글 구조 이해는 물론, 낱말과 문장을 스스로 읽고 쓸 수 있는 단계까지 이끌어 줍니다.

또, 흥미를 높여주는 초단기 한글만의 부교재로 몰입을 돕는다. 자모음 결합 원리를 놀이로 배우는 ‘음가 학습놀이 교구’, 동물 캐릭터와 미션을 수행하며 한글을 익히는 ‘아띠아띠 한글 탐험대 스토리’, 한글 모양, 발음을 알려주는 영상 등으로 한글 학습에 재미를 더합니다.

웅진씽크빅 관계자는 “이른 언어 학습보다 아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먼저 키워주는 부모님들이 늘어 초등학교 입학 직전 또는 취학 후 한글 학습을 시작하는 경우가 많다”라며, “늦었다고 생각해 조급함을 갖기 보단, 쉽고 재미있게 한글을 익힐 수 있는 초단기 한글과 함께 시작해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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