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자원봉사 날개 '활짝'...스리랑카 현지 주거 환경 개선 봉사 진행
대한항공, 자원봉사 날개 '활짝'...스리랑카 현지 주거 환경 개선 봉사 진행
  • 배태호
  • 승인 2019.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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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팍스경제TV 배태호 기자]

대한항공(대표 조원태 우기홍)이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대항항공은 사내봉사단 회원 15명이 지난 10월 5일부터 11일까지 스리랑카 콜롬보 외곽의 소외 계층 거주 지역에서 현지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봉사 활동을 펼쳤다고 10일 밝혔습니다.

이 지역은 지난 2017년 홍수로 인해 큰 피해를 겪은 지역으로 기습 폭우로 인한 상습 침수가 잦아 주거 환경이 열악한 곳입니다.

봉사단은 일주일 동안 현지에서 홍수로 파손된 주택을 보수했습니다. 봉사 활동을 위한 비용은 회사 지원금과 사내 다수 봉사단 회원들의 성금을 통해 마련했습니다.

이와 함께 봉사단은 문화 혜택을 거의 누리지 못하고 있는 이 지역 어린이들을 위해 항공 체험 영어 캠프, 댄스 경연 대회, 풍선놀이 등 다양한 문화 봉사도 함께 진행했습니다.

대한항공 사내 봉사단은 올해 네팔,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소외 계층을 지원하는 등 어려운 환경에서 생활하는 사람들을 위한 온정을 베풀어 오고 있으며, 대한항공은 지난 9월에 코타키나발루에서 환경 보호활동을 펼친 바 있습니다.

현재 대한항공에는 25개의 사내 봉사단이 활동 중이며, 각 봉사단은 회사의 지원 아래 고아원, 장애인 시설, 요양원 등 사회 소외 계층에 대한 다양한 봉사 활동을 진행하고 있습니다.대한항공은 글로벌 항공사로서 앞으로도 꾸준히 국내외 도움이 필요한 곳에 나눔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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