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샘·신세계아이앤씨, 홈IoT 합작품 '한샘 미러TV' 출시..."거울로 유튜브 봐"
한샘·신세계아이앤씨, 홈IoT 합작품 '한샘 미러TV' 출시..."거울로 유튜브 봐"
  • 윤민영 기자
  • 승인 2019.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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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팍스경제TV 윤민영 기자]

한샘과 신세계아이앤씨가 공동 개발한 '한샘 미러 TV'
한샘과 신세계아이앤씨가 공동 개발한 '한샘 미러 TV'

한샘(대표 최양하)이 신세계아이앤씨와 공동 개발한 첫 번째 홈 IoT 제품 ‘한샘 미러TV’를 출시했다.

한샘 미러TV는 전원이 꺼진 상태에서는 일반 거울처럼 사용할 수 있고, 전원을 켜면 TV로 작동한다.

TV 프레임은 인테리어 거울에 사용되는 알루미늄 소재이며, 모던한 스타일을 추구하는 한샘의 디자인 정체성을 반영하기 위해 다리는 스틸로 만들어졌다.

또 선명한 화면을 위해 HD해상도(1366x768)의 32인치 삼성 A급 패널을 적용했다.

한샘 미러TV는 ‘구글 크롬캐스트’가 포함돼 있다. 구글 크롬캐스트는 스마트폰 ‘구글홈’ 앱으로 TV와 연결하면 유튜브, 넷플릭스, 웨이브 등의 컨텐츠를 대형 화면 볼 수 있다.

이와 함께 스마트폰에서 보던 동영상, 음악, 사진 등의 콘텐츠도 TV에서 손쉽게 볼 수 있다.

한샘 관계자는 “한샘 미러TV는 한샘과 신세계아이앤씨가 MOU체결 이후 처음 출시 하는 홈 IoT상품이며 신세계몰 외에 다양한 인터넷 쇼핑몰과 한샘디자인파크 오프라인 매장 등으로 유통채널을 점차 늘려나갈 계획이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 전했다.

한샘은 지난 5월 신세계그룹의 IT서비스 전문 기업 신세계아이앤씨와 홈 IoT 관련 상품 및 서비스의 공동개발과 기술지원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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