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X-B·인천1호선 교통호재, 인천 송도 '들썩'...대방건설, 공략 나선다
GTX-B·인천1호선 교통호재, 인천 송도 '들썩'...대방건설, 공략 나선다
  • 윤민영 기자
  • 승인 2019.10.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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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팍스경제TV 윤민영 기자]

대방건설이 교통호재로 들썩이고 있는 인천 송도의 분양 시장을 겨냥한다.

현재 송도는 GTX-B노선 예타 확정, 인천1호선 연장선 2020년 하반기 개통예정 발표, 워터프론트 사업 등 각종 호재로 인해 분양 시장이 들썩이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대방건설은 16일부터 아파트, 아파텔, 상업시설을 모두 아우르는 '송도국제도시 THE M CITY 시그니처뷰' 공급에 나선다.

송도 대방 THE M CITY는 아파트 지하 3층~48층, 7개동에 전용면적 84㎡ 188세대, 전용면적 114㎡ 381세대, 전용면적 174㎡ 9세대 세개 면적으로 구성됐다.

아파텔은 전용면적 84㎡ 628실이며 상업시설은 91호실까지 분양한다.

송도 대방 THE M CITY가 위치한 송도는 비규제지역에 속해 전매제한이 6개월이며 유주택자도 청약이 가능해 수익형 부동산을 찾는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예상된다.

대방건설 관계자는 “강화되는 부동산 규제로 인해 마땅한 투자처를 찾지 못한 투자자들이 호재거리가 풍부하고 비규제지역인 송도국제도시로 몰리며 인근 신규 아파트 분양에 관심이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현상을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16일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1.25%로 인하하며 금리가 2년만에 역대 최저치를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길 잃은 유동자금이 수익형 부동산 시장으로 몰릴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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