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팍스경제TV 배태호 기자]
에어부산(사장 한태근)이 ‘19년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 조사에서 LCC(저비용항공)부문 1위를 수상했다.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는 2000년부터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해서 실시하는 국내 3대 고객 만족도 조사이다.
에어부산은 올해 LCC 부문 1위를 차지하면서, 4년 연속 이 분야에서 1위 수상이라는 영예를 안았다.
에어부산은 타 LCC 대비 넓은 기내 좌석 간격 배치와 국내, 국제선 셔틀 운항을 통한 편리한 스케쥴, LCC 최초 공항 라운지 운영 등 차별화된 마케팅 프로모션으로 고객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았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이번 평가는 에어부산을 이용하는 손님들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이 힘쓰고 있는 임직원들이 함께 만들어낸 결과”라며 “앞으로도, 최신 트렌드에 맞춘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손님들에게 높은 만족도를 제공토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에어부산은 오는 11월 12일부터 △인천-닝보 △인천-선전 △인천-가오슝 △인천-세부 노선을 신규 취항하면서, 인천국제공항에 첫발을 내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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