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사물인터넷(Iot) 홈으로 대구 교통 요충지 '공략'
현대건설, 사물인터넷(Iot) 홈으로 대구 교통 요충지 '공략'
  • 윤민영 기자
  • 승인 2019.10.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 기사를 번역합니다

대구역·대구 지하철 1호선 인근 위치…2023년 대구권 광역철도 개통 예정
주거 가능한 오피스텔과 중소형·중대형 평면 고루 배치한 아파트 공급

[팍스경제TV 윤민영 기자]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대구역' 주상복합 투시도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대구역' 주상복합 투시도

현대건설(대표 박동욱)이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앞세워 대구역 분양 시장 공략에 나선다.

현대건설은 오는 11월 대구광역시 중구 태평로 2가 일원에 '힐스테이트 대구역'을 분양한다고 밝혔다.

대구시 중구 태평로 2가 일대는 대구역과 대구 지하철 1호선이 인근에 위치했다.

또 향후 대구권 광역철도가 2023년 개통되면 교통·생활 인프라를 두루 갖춘 역세권 단지가 형성될 전망이다.

지난 4월 착공한 대구권 광역철도는 기존의 경부선 철도를 활용해 운행될 에정이다.

경북 구미시에서 경산시까지 이어지는 광역철도로 조성된다.

또 단지 인근으로 위치한 신천대로를 비롯해 태평로, 중앙대로, 달구벌대로 등 대구의 주요 간선도로와도 가깝다.

힐스테이트 대구역은 힐스테이트의 하이오티(Hi-oT, 현대건설과 힐스테이트, 하이테크의 'H'와 IoT의 합성어) 서비스도 도입된다.

스마트폰으로 언제 어디서나 집을 제어할 수 있는 기능으로 조명과 가스, 난방 등을 제어할 수 있으며 공기청정 시스템도 도입될 예정이다.

힐스테이트 대구역은 지하 4층~지상 49층, 오피스텔 1개동과 아파트 5개동, 총 6개 동 규모로 들어선다.

전용면적 43~46㎡의 오피스텔 150실과 전용면적 84~112㎡의 아파트 803세대로 구성되며, 오피스텔은 2룸 아파트 수준의 공간을 누릴 수 있는 실속있는 소형 주거공간 형태로 공급한다.

아파트는 중소형 평면과 중대형 평면을 고루 배치해 수요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혔고, 4Bay 위주의 평면설계에 대부분의 세대를 남향위주로 배치했다.

일부 세대에서는 2개의 팬트리 공간을 활용할 수 있고, 발코니 공간도 제공해 넓은 공간활용이 가능하다.

힐스테이트 대구역의 견본주택은 대구광역시 수성구 만촌역 인근에 마련 예정이며, 이달 중 개관할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