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팍스경제TV 서청석 기자]
[앵커]
인천 검단 분양 시장은 한동안 침체돼 있었는데요. 정부의 광역교통망비전 2030발표에 따른 교통호재가 예상 되면서 분위기 반전을 노리고 있습니다.
서청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검단신도시 분양 시장이 활기를 되찾고 있습니다.
서울과의 접근성 부족 등의 이유로 우울한 분위기를 이어갔던 검단신도시 분양 시장이 교통호재를 품고 분위기 반전을 노리고 있습니다.
얼마전 정부가 발표한 광역교통망 비전 2030 발표 등 대형 교통호재의 직접적인 수혜가 전망되기 때문입니다.
[김의진 / 'ㅎ'아파트 분양 관계자 : "검단신도시의 교통호재는 이번에 정부에서 발표한 GTX-D노선 계획 발표 그리고 5호선 서울 도시철도 연장 예정인 김포한강선 연장, 인천 1,2호선 연장 계획등이 있어서 많은 고객님들이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와함께 인천도시공사는 서울지하철9호선과 공항철도의 직결 운행을 계획중에 있습니다.
여기에 검단-경명로간 도로가 신설 예정이고 원당-태리간 광역도로 사업도 추진되고 있어 교통 여건은 더욱 개선 될 전망입니다.
검단신도시는 교통호재 뿐만 아니라 개발호재 또한 예상되고있습니다.
중심상업지구, 넥스트콤플렉스, 스마트위드업 등 도시의 자생력을 위한 다양한 개발 계획이 예정에 있습니다.
[김의진 / 'ㅎ'아파트 분양 관계자 : "검단신도시에는 다섯개의 특화구역이 있는데 스마트 위드업 부지를 통해 상업 그리고 주거, 업무, 직주근접까지 해소···"]
2026년 완공예정인 계양테크노밸리의 배후수요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계양테크노밸리는 완공 시 상업, 문화, 교육 시설 등이 들어서는 사업으로 약 10만명의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검단신도시는 사업 완료 시 7만5천여 세대의 대규모 도시로 탈바꿈 할 전망인데요.
연이은 교통호재가 분위기 반전의 전환포인트가 될 수 있을지 주목 됩니다.
지금까지 인천 검단 분양현장에서 빡센뉴스 서청석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