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빡쎈뉴스] "마음을 전하다"... '호반건설·부영그룹' 선행 지속
[빡쎈뉴스] "마음을 전하다"... '호반건설·부영그룹' 선행 지속
  • 서청석 기자
  • 승인 2019.09.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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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팍스경제TV 서청석 기자]

[앵커]
명절을 앞두고 건설업계가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습니다.

경기침체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건설사들이지만 힘들수록 이웃과 함께 나눔의 미학을 실천하면서 사회에 온기를 더하고 있습니다.

서청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호반건설이 적극적인 나눔 경영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습니다.

최근 호반건설 임직원 봉사단은 쓰다 남은 크레파스를 재가공해 미술교육, 교구 등이 부족한 필리핀 마을로 전달했습니다.

이달 초에는 시흥시교육청소년재단과 소화누리 사회복지시설에 장학금과 후원금을 기부했고, 분양지역에 사랑의 쌀을 나눠주는 등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습니다.

건설업종의 특성을 반영한 집수리 사업, 시민을 위한 공간 조성 등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간다는 계획입니다.

[정우종 / 호반건설 홍보팀장 : "저희 회사는 건설업종과 연관성이 있고 지역사회와도 소통하면서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위해서 노력하고 있습니다."]

부영 역시 '장학사업'으로 사회공헌 활동에 한창입니다.

부영그룹이 설립한 우정교육문화재단은 형편이 어려운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했습니다. 2010년부터 매년 두 차례씩 장학금을 지원해 왔는데, 현재까지 총 40개국 1600여 명에게 64억 원 상당의 장학금을 전달했습니다.

지난달에는 경남 창원의 창신대학교를 인수해 2020년도 신입생 전원을 우정 장학생으로 선발하여 1년간 등록금 전액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서동혁 / 부영그룹 홍보팀장 : 저희 부영그룹은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그동안 많은 사회공헌 활동을 해왔고 앞으로도 꾸준하게 사회공헌 활동을 해 나갈 예정입니다."]

보여주기식이 아닌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하고 있는 호반과 부영의 활동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우리 사회에 훈훈함을 전달하고 있습니다.

빡쎈뉴스 서청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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