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팍스경제TV 도혜민 기자]
김연철 통일부 장관과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이 14일 전격 회동한다.
통일부에 따르면 김연철 장관은 이날 오후 5시 정부서울청사 장관 집무실에서 현정은 회장을 만난다.
김연철 장관이 오는 17일 미국 방문을 앞둔 만큼 금강산 관광 등의 문제 해결에 대한 논의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통일부 관계자는 “금강산 관광과 관련한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차원”이라고 말했다.
햔편, 오는 18일 금강관 관광 출범 21주년을 맞아 현정은 회장의 방북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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