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 ‘철도파업 대비 비상수송대책회의’...대체인력 투입 등 대책안 마련
한국철도, ‘철도파업 대비 비상수송대책회의’...대체인력 투입 등 대책안 마련
  • 서청석 기자
  • 승인 2019.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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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파업 대비 24시간 비상수송대책본부 운영 등 운영 계획

[팍스경제TV 서청석 기자]

한국철도가 19일 오후 대전 본사 영상회의실에서 ‘철도파업 대비 비상수송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사진제공=한국철도]]

한국철도(대표 손병석)가 19일 오후 대전 본사 영상회의실에서 정왕국 부사장 주재로 ’철도파업 대비 비상수송대책회의‘를 개최했다.

한국철도는 전국철도노동조합이 20일부터 무기한 파업을 선언함에 따라 열차 안전 운행과 국민 불편 최소화를 위한 비상수송체제에 돌입했다.

이에 따라 비상수송대책본부를 24시간 운영하고 직원과 군 인력 등 동원 가능한 대체인력을 이용수요가 집중되는 출·퇴근 수도권전철, KTX에 집중 투입해 열차운행 횟수를 최대한 확보할 계획이다. 

한편 19일 전국철도노동조합은 한국철도공사와의 최종 협상결렬을 선언하며 20일 오전 9시부터 총파에 들어간다고 예고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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