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빡쎈뉴스] LG전자 'LG클로이 셰프봇' 선보여...로봇 솔루션 사업 확대
[빡쎈뉴스] LG전자 'LG클로이 셰프봇' 선보여...로봇 솔루션 사업 확대
  • 서청석 기자
  • 승인 2019.11.2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 기사를 번역합니다

[팍스경제TV 서청석 기자]

[앵커]
인천공항을 누비는 청소로봇과 안내로봇 보신 적 있으신가요?
우리 실생활에 파고든 LG전자의 로봇들인데요. LG전자가 이번에는 국수를 만드는 로봇을 선보였습니다. 서청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손님이 주문을 하자 로봇이 면을 삶고, 국물을 부어 즉석에서 뚝딱 먹음직스런 국수 한그릇을 내놓습니다.

LG전자(대표 조성진 정도현)가 선보인 로봇 요리사 '클로이 셰프봇'입니다.

LG전자가 상업용 로봇 사업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지난 2017년 8월 인천국제공항에 지능형 청소로봇과 안내로봇을 공급한데 이어 이번에는 서울시내 한 패밀리레스토랑 체임점에 국수 만드는 로봇을 공급한 겁니다.

클로이 셰프봇은 요리사 대신 위험하거나 단순, 반복적인 조리 업무를 맡게 됩니다.

이로 인해 음식점 직원들은 고객에게 좀 더 가치 있는 경험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집중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LG전자는 업계 전반에 사용 될 수 있는 로봇 개발을 지속한다는 계획을 밝혔습니다.

[신철호 / LG전자 컨버전스센터 로봇선행연구소 연구위원 : "CJ푸드빌과 협력 개발한 클로이 셰프봇을 처음 공개하게 됐습니다. 클로이 셰프봇을 시작으로 외식업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할 수 있는 로봇 솔루션을 지속 개발하겠습니다."]

4차 산업혁명 시대 새로운 미래 먹거리를 찾기 위한 기업의 도전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LG전자의 로봇 솔루션이 미래 산업의 블루오션이 될 수 있을지 주목 됩니다.

빡쎈뉴스 서청석입니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