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종합건설, 공공택지 시흥장현지구 '교통호재' 수혜 입는다
유승종합건설, 공공택지 시흥장현지구 '교통호재' 수혜 입는다
  • 윤민영 기자
  • 승인 2019.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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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팍스경제TV 윤민영 기자]

수도권 공공택지지구인 경기 시흥시 장현지구에 신축 아파트가 들어선다. 규모는 면적 293만8,958㎡에 약 1만8,940가구다.

공공택지지구로 개발되는 만큼 민간택지보다 합리적인 분양가가 책정될 예정.

해당 부지는 2025년 월곶~판교선 장곡역 개통이 예정돼 있어 향후 역세권 입지로 주목 받을 예정이다.

시흥과 광명, 안양, 판교 등 수도권 주요 도심을 거치는 노선으로, 인천 송도부터 성남 판교까지  이동하는 시간이 단축된 것.

특히 장곡역은 한 정거장 거리의 시흥시청역을 통해 신안산선과 서해선(소사~원시)으로 환승 가능해 향후 3개 노선을 이용할 수 있는 편리한 교통 환경이 갖춰질 전망이다.

안산에서 서울역까지 연결하는 신안산선은 2024년 개통을 목표로, 현재 사업이 활발히 진행 중이다.

개통이 완료되면 시흥시청역에서 서울역까지 30분대에 이동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와 함께 서해선은 지난해 6월 개통을 완료해 교통편의성이 개선됐으며 제3경인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서해안고속도로 등을 통한 차량 이동이 용이한 교통망을 갖췄다.

교통인프라 뿐만 아니라 생활인프라도 향상될 전망이다.

유승종합건설이 장현지구에 분양을 앞두고 있는 ‘시흥장현 유승한내들 퍼스트파크’에는 단지 내 상업시설 ‘유승 유로웨이’가 들어선다.

‘유승 유로웨이’는 북유럽 감성을 담은 스트리트몰로 바로 앞에 근린상업시설이 위치해 있고 다양한 업종들이 들어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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