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에셋투자증권, 중소기업특화증권사 역할 톡톡..."유망벤처기업 투자 유치"
코리아에셋투자증권, 중소기업특화증권사 역할 톡톡..."유망벤처기업 투자 유치"
  • 장민선 기자
  • 승인 2019.12.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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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팍스경제TV 장민선 기자]

[앵커]

코리아에셋투자증권이 2019 코리아에셋 혁신벤처 피칭데이를 개최했습니다.

코리아에셋투자증권에서 운용하는 투자조합에서 유망벤처기업의 투자유치 및 연속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는데요.

현장에 장민선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자]

코리아에셋투자증권이 코리아에셋 혁신벤처 피칭데이를 개최하고 유망벤처기업 육성에 나섰습니다.

이 날 행사는 23일 오후 서울 마포구 공덕동에 위치한 서울창업허브에서 진행됐습니다.

코리아에셋투자증권은 벤처투자본부에서 운용중인 블라인드펀드의 투자전략을 소개하고 기존 투자기업 및 기업들과 조합 출자자·투자기관·유관기관과의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했습니다.

[기동호 / 코리아에셋투자증권 대표: 저희 코리아에셋투자증권이 그간 투자해온 혁신 성장 벤처 기업들에 대한 그간의 성과들을 서로 공유하고 향후 투자를 할 대상 기업들을 사전에 소개시켜드리려고 오늘 피칭데이를 개최하게 됐습니다.]

한국벤처투자, 한국성장금융투자운용, 한국교직원공제회, 서울시 등과 조합 출자자, 유관기관, 투자관계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참여 기업의 개별 발표와 네트워킹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특히 이번 피칭데이는 가상증강현실 및 스마트팩토리 산업의 유망벤처 기업들의 투자 유치와 지원에 집중됐는데요.

코리아에셋투자증권은 2016년 4월 중소기업특화증권사로 지정됐고 지난해 5월 금융위로부터 재선정된 바 있습니다.

2016년 7월에는 증권사 최초로 신기술사업금융업을 등록하고 이후 증권사 최초 한국성장금융투자운용 및 한국벤처투자 출자사업의 단독 운용사로 선정됐습니다.

이후 KAI-KSM 크라우드시딩펀드와 KAI-KVIC 가상증강현실투자조합, KAI-KVIC 스마트팩토리 투자조합을 운용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코리아에셋투자증권은 중소기업과 유망벤처 기업들에 대대한 업계의 관심이 높아지고 투자로 이어지도록 노력한다는 계획입니다.

[기동호 / 코리아에셋투자증권 대표: 본 행사를 계기로 해서 유망벤처기업들이 투자를 받을 수 있고 또 저희들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계기가 되고 향후에도 피칭데이를 수시로 개최할 예정입니다.]

지난 11월 코스닥에 입성하며 화려한 데뷔를 치르고 있는 코리아에셋투자증권.

중소기업 육성과 벤처투자 유치에 나선 기동호 대표와 코리아에셋투자증권의 행보가 주목됩니다.

지금까지 서울창업허브에서 빡쎈뉴스 장민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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