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시그니처 단지 '개포프레지던스자이'로 강남 '공략'..."강남의 맹주 지킨다"
GS건설, 시그니처 단지 '개포프레지던스자이'로 강남 '공략'..."강남의 맹주 지킨다"
  • 온라인뉴스팀 기자
  • 승인 2019.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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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팍스경제TV 온라인뉴스팀 기자]

지난 2008년 말 GS건설(대표 허창수 임병용)은 서울 반포동 일대에 3,410세대 규모의 매머드급 아파트 '반포자이'를 선보인 바 있다.

'반포자이'는 당시 서울 반포동 일대 재건축 단지 중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는 곳이었다.

서울 강남 노른자땅에 대규모 아파트를 선보이면서, GS건설은 '강남의 맹주'로 급부상했다. 또 '반포자이'은 GS건설의 '자이' 브랜드를 대표하는 단지로 오랫동안 자리매김해왔다.

■ GS건설 "10년만의 시그니처 단지로 강남의 맹주 이어간다"

GS건설은 "10년만의 시그니처 단지를 통해 '반포자이'를 통한 '강남의 맹주' 자리를 이어간다"는 의지이다. 이달 개포주공4단지를 재건축해 짓는 ‘개포프레지던스자이’를 통해서다.

이달 공급예정인 ‘개포프레지던스자이’는 ‘반포자이’ 이후 약 10년만에 GS건설이 강남권에 공급하는 3천 세대급 초대형 단일 브랜드 단지로서 새로운 시그니처 단지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개포프레지던스자이’는 시그니처 단지에 걸맞은 명품 설계와 상품을 통해 입주자에게 최상의 주거 여건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개포지구 내에서 단일 브랜드 기준 가장 규모가 큰 단지일뿐만 아니라, 단지의 45%를 조경면적으로 조성한다. 조경공간에는 전망대는 물론 글램핑장, 엘리시안 가든 등을 설치해 입주민들은 도심에서도 자연 친화적인 삶을 누릴 수 있다.

개포 최대 규모로 지어질 커뮤니티 시설 역시 빼놓을 수 없다. 1만 2000여㎡로 조성되는 ‘개포프레지던스자이’의 커뮤니티 시설에는 개포에서는 처음으로 루프탑 인피니티풀이 들어설 예정이다.

또, 아파트 정상에 마련되는 스카이라운지 카페에서는 입주민들이 대모산, 양재천 등 주변 경관을 바라보며 휴식을 취할 수 있다.

■ 전 세대 남향 위주 배치...GS건설 공기청정시스템 적용으로 쾌적한 실내 환경 제공 '눈길'

세대 내부 설계도 눈길을 끈다. 전 세대가 남향위주로 배치되고, 대부분의 세대(95%)를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판상형으로 설계한다. 판상형 평면은 채광과 통풍에 유리하며, 에너지 절약에도 이점이 있다.

특히 사회적 문제로 떠오른 미세먼지에 대응하는 시스템도 개포 최초로 적용되는 점도 '개포프레지던스자이'의 차별점이다. GS건설이 자체 개발한 환기형 공기청정시스템인 ‘시스클라인’이 적용되는데, 실내 미세먼지는 물론, 이산화탄소 농도 등을 집중적으로 관리해 항상 쾌적한 공기를 누릴 수 있다.

GS건설은 내방객들이 보다 편안하고 꼼꼼히 관람할 수 있도록 ‘개포프레지던스자이’의 견본주택을 100% 사전 예약제로 운영한다. 고객이 원하는 날짜와 시간(오전/오후)을 신청하면 추첨을 통해 견본주택 관람을 진행하는 방식이다. 견본주택 관람 신청은 '개포프레지던스자이'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 현장 방문 어려운 고객 위한 '온라인 견본주택' 서비스 제공

또 현장방문이 어렵거나, 방문예약 추첨에서 탈락한 소비자들을 위해 현장방문과 거의 동일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영상을 특별 제작해 홈페이지에 게시한다.

온라인을 통해 보다 많은 고객이 '개포프레지던스 자이' 견본주택의 다양한 정보를 편하게 접할 수 있도록 하기위해서다. 

또, ‘개포프레지던스자이’의 견본주택에서는 기존 견본주택 문화의 문제점 중 하나였던 종이 낭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페이퍼리스 캠페인도 진행된다.

스마트폰을 활용한 첨단 서비스를 통해 고객들은 자연스럽게 환경사랑실천에 동참할 수 있다.

GS건설은 지난 8월 '신천센트럴자이'에서도 페이퍼리스 캠페인을 진행해 좋은 평가를 받은 바 있는데, 이처럼 환경을 생각하는 견본주택 문화가 정착되길 GS건설은 기대하고 있다. 

GS건설이 오는 27일 공급 예정인 ‘개포프레지던스자이’는 지하 4층~지상 35층, 총 3,375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견본주택은 서울 휘문고 사거리 인근인 강남구 영동대로 319 자이갤러리에 마련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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