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그룹 신입사원들, 저소득 가정 아동 위한 '드림팩' 제작
코오롱그룹 신입사원들, 저소득 가정 아동 위한 '드림팩' 제작
  • 이유진 기자
  • 승인 2020.01.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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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코오롱)
코오롱그룹 신입사원들이 서창희 코오롱사회봉사단 총단장(오른쪽 다섯번째), 손봉호 기아대책 이사장(오른쪽 세번째)과 8일 경기 용인 코오롱인재개발센터에서 저소득 가정 아이들을 위한 신학기 용품 키트 '드림팩'을 제작하고 있다. (사진=코오롱)

[팍스경제TV 이유진 기자]

코오롱그룹 신입사원들이 8일 경기도 용인 코오롱인재개발센터에서 봉사활동으로 첫 사회활동을 시작했다.

코오롱사회봉사단(총단장 서창희)과 국제구호 NGO인 ‘기아대책’이 함께하는 이 활동은 신학기 용품 키트를 제작해 저소득 가정 아동에게 기부하는 ‘드림팩 기부천사 캠페인’이다.

코오롱은 2012년부터 매년 모든 신입사원이 드림팩을 제작하고 직접 찾아가 전달하는 사회공헌활동을 9년째 진행해오고 있다.

15가지 학용품과 방한용품으로 구성된 드림팩은 지난 1년간 임직원들이 모은 기부금과 회사 매칭 기금을 더한 재원으로 만들어진다.

임직원들은 매월 급여일 과천 본사와 마곡 코오롱 원 앤 온리(One&Only) 타워 출입구에 설치된 ‘기부천사게이트’를 통과하거나 인트라넷을 통해 1000원씩 기부하는 모금 활동에 참여했다.

이날 만들어진 드림팩은 전국 41개 지역아동센터 1200여명의 아동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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