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팍스경제TV 박주연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오는 24~26일 제주 라마다프라자 호텔에서 ‘제8회 국제 CCUS 콘퍼런스’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CCUS란 대량으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를 포집한 후 유용물질로 전환하거나 안전하게 육·해상에 저장하는 기술이다.
이산화탄소를 유용물질로 전환해 활용하는 시장이 2030년 연 1조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이란 전망이 나오면서, G20 주요국들도 핵심 전략기술로 집중 투자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이산화탄소 포집․활용․저장 분야별로 전문가 발표가 진행되며 이외에도 전문가 토론회, CCUS 연구기관의 전시회, 교육프로그램 등이 운영될 예정이다.
행사 첫날 대학생․기업을 대상으로 CCUS 기술의 개요(동국대 박정훈), 포집 공정기술의 이해(대림산업 한선구) 등 CCUS에 대한 교육을 시작으로,
포집, 저장, 전환 각 분야별로 총 54개의 발표가 진행된다.
이번 콘퍼런스는 CCUS 연구자간 연구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300여명의 전문가가 참여한다. 대학생과 기업들을 위한 54회 세미나,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한국지질자원연구원, 한국전력연구원 등 주요 기관 연구현황 홍보부스도 운영된다.
‘탈석탄 정책과 CCUS’ 주제로 산학연 전문가 9인의 100분 토론회도 개최한다.
아울러, 이번 행사에서 한국과 유럽연합(EU)간 혁신적인 CO2 포집기술개발 협력을 위해 ’15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공동 워크숍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에서 한-EU 공동으로 추진 중인 4개 프로젝트에 대한 성과 발표 및 향후 계획에 대한 논의를 통해 양 국가 간 협력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