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팍스경제TV 배태호 기자]
LG전자(대표 정도현 조성진)는 초프리미엄 빌트인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가 미국주방욕실협회(NKBA; National Kitchen and Bath Association)로부터 ‘2020 NKBA 회장상(2020 NKBA Chairman’s Award)’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현지시간 21일부터 23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KBIS(The Kitchen & Bath Industry Show) 2020’에 참가한 LG전자는 ‘요리에 충실하다(True to Food)’를 주제로 초프리미엄 빌트인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를 소개했다.
KBIS는 주방 디자이너, 건축가, 인테리어 전문가 등 글로벌 고객들이 찾는 미국 최대 주방·욕실 전시회다.
KBIS를 주관하는 미국주방욕실협회는 2009년부터 매년 뛰어난 제품 경쟁력을 갖추고 업계를 선도하는 기업과 브랜드를 선정해 '회장상'을 수여하고 있다.
미국주방욕실협회는 LG전자가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 브랜드를 성장시키면서 가전업계 및 건축업계의 젊은 전문가, 디자이너, 건축가 등을 육성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고 평가했다.
이와 함께 협회는 ‘2020 혁신 쇼룸상(2020 Innovative Showroom Award)’의 대형 쇼룸 부문(Large Retail Category)에 美 나파밸리에 위치한 LG전자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 쇼룸인 ‘EDC(Experience and Design Center)’를 선정했다.
LG전자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처음 공개한 언더카운터(Undercounter) 서랍형 냉장고와 언더카운터 와인셀러를 비롯한 다양한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 제품에 대한 현지 언론들의 반응도 좋았다.
미국 유명 인테리어 잡지 하우스뷰티풀(House Beautiful)은 언더카운더 서랍형 냉장고를 'KBIS 최고 제품(Best of KBIS 2020)'으로 선정했다.
또, 기술 및 디자인 전문매체 커넥디드디자인(Connected Design)은 최고제품(Connected Design 2020 Impact Award)으로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 48인치 프로레인지와 칼럼형 와인셀러를 선정했다.
이 밖에도 LG전자의 인공지능 DD세탁기는 美 라이프스타일 잡지 굿하우스키핑(Good Housekeeping)이 뽑은 최고 제품(Editor’s Pick)으로 이름을 올렸다.
LG전자 북미지역대표 겸 미국법인장 윤태봉 부사장은 “초프리미엄 빌트인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의 차별화된 가치와 생활가전의 본질적인 경쟁력을 앞세워 글로벌 프리미엄 빌트인 시장을 지속적으로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