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주사 첫 여성 부서장 발탁
[팍스경제TV 장가희 기자]
신한금융지주가 40대 부서장을 전면 배치했다. 신한금융 출범 이래 첫 여성 부서장도 나왔다.
신한금융은 24일 부서장 이하 임직원에 대해 '2018년 상반기 정기인사'를 실시했다. 조직개편도 이뤄졌다.
신한금융은 40대 부서장을 대거 등용해 지주사 부서장 평균 연령이 2.9세 낮아졌다. 지주사 원신한전략팀장과 사회공헌팀장에는 40대 중반 여성이 각각 부서장으로 임명됐다. 지주사 창립 이후 최초다.
신한금융 측은 "단순한 여성 우대가 아닌 양성평등 관점에서 다소 미진했던 여성 인재의 육성에 중점을 두었다"고 설명했다.
이날 조직개편을 통해 그룹 신성장동력 분야 경쟁력 강화를 위해 GMS(Global Markets and Securities)사업부문이 출범했다. GMS 사업부문은 지주와 은행, 금융투자, 생명보험 등 신한금융 계열사들이 축적해 온 자산운용의 지식과 경험, 역량을 하나로 연결해 융합하게 된다.
GMS 사업부문에는 부문장 직속 GMS 기획실을 만들고, 그룹 고유자산운용 협의회를 통해 고유자산 운용에 대한 전략적 방향성을 수립하게 된다.
또 기존의 기업문화팀은 '신한 문화 리더십 센터'로 확대 개편돼 그룹의 미래 인재 확보 및 육성체계를 변화시키는 역할을 맡게 된다.
홍보팀도 브랜드전략팀으로 격상해 그룹 차원의 브랜드 경영을 실행하고, 신한의 브랜드 가치 제고 역할을 맡게 된다. 이를 위해 그룹 최고브랜드책임자를 임명하고 그룹 브랜드위원회를 신설해 지주와 그룹사 간의 연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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