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S20+ 아우라 레드' 광고, 유튜브 공개 하루 만에 200만뷰 돌파
'갤럭시S20+ 아우라 레드' 광고, 유튜브 공개 하루 만에 200만뷰 돌파
  • 정수미 기자
  • 승인 2020.02.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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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드 선두주자 블랙핑크 ‘제니’ 모델 기용...마케팅 승부수
패션쇼 런웨이 컨셉 적용, IT기기 넘어 '패션 아이템’으로서의 가치 전달

[팍스경제TV 정수미 기자]

KT 갤럭시S20+ 아우라레드 광고 이미지(제일기획 제공)
KT 갤럭시S20+ 아우라레드 광고 이미지
▲사진제공_제일기획

제일기획(대표이사 유정근)이 제작한 KT의 갤럭시S20+ 아우라 레드 광고가 20일 유튜브에 공개된 지 하루 만에 200만뷰를 돌파하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갤럭시S20+ 아우라 레드 광고 모델로는 걸그룹 블랙핑크의 제니가 기용됐다. KT는 모델의 후광 효과를 배가 시키기 위해 이번 제품의 컨셉을 '제니 레드(Jennie Red)'로 정하고, TV 광고를 비롯한 전방위 마케팅에 나섰다.

광고 컨셉은 패션쇼의 런웨이로, IT기기를 넘어 패션 아이템으로서 갤럭시S20+ 아우라 레드의 가치를 전달하고자 기획됐다. 런웨이 위를 걷는 모델처럼 무심한듯 당당하게 걷는 제니와 그녀의 손에 들린 갤럭시S20+ 아우라 레드를 반복해 보여주면서 모델과 배경에는 흑백톤을 적용하고 제니의 손에 들린 제품에만 레드 컬러를 입혀 시선이 집중되도록 했다.

제일기획 관계자는 "갤럭시S20+의 KT 전용 색상인 '아우라 레드'를 가장 매력적으로 보여주기 위해 제니를 모델로 발탁, 런웨이 컨셉을 적용했다"며 "매혹적인 아우라 레드 컬러가 '2030의 워너비' 제니와 만나 타깃의 시선을 사로잡을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KT는 광고를 통해 선보인 레드 컬러 제품을 포함한 갤럭시S20 시리즈 예약 가입을 시작했다. KT측은 지난해 하반기 강다니엘을 모델로 선보인 갤럭시 노트10 아우라 레드 광고가 온라인 조회 수 1,200만 건을 돌파하는 등 뜨거운 반응을 거두며 제품 판매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만큼 제니를 앞세운 이번 광고 또한 트렌디한 2030세대들의 소유욕을 자극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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