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팍스경제TV 김홍모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대표 조현범)가 코로나19의 확산을 막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후원금으로 5억원을 기탁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후원금 기탁은 코로나19가 전국적인 확산 조짐을 보이는 국가적 위기상황 속에서 상대적으로 더 어려움에 처할 수 있는 저소득층 등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이뤄졌다.
전달된 후원금은 노인·장애인·저소득 가정 등 취약계층에게 마스크, 손 소독제 등 위생용품을 지원하는 등 코로나19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활동에 쓰일 예정이다.
한국타이어는 지난 1월31일에도 사랑의열매 '희망2020나눔캠페인'에 취약계층 지원 성금 11억원을 전달한 바 있다.
한국타이어 관계자는 "'행복을 향한 드라이빙'을 기치로 사회복지기관 대상 차량 나눔, 타이어 나눔, 틔움 버스 등 이동지원 사업 등 이동성을 반영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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