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 교육기관·중소기업 위한 비상 지원센터 운영
마이크로소프트, 교육기관·중소기업 위한 비상 지원센터 운영
  • 김경욱 기자
  • 승인 2020.03.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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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 지원센터 3월 한달간 운영
비상 지원센터 원격수업을 위한 채널, 원격 근무 채널 운영

마이크로소프트는 파트너와 함께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교육기관과 중소기업의 원격수업 및 원격근무를 지원하기 위한 비상 지원센터를 3월 한달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마이크로소프트 홈페이지 캡쳐
마이크로소프트 홈페이지 캡쳐

 

코로나19 확산으로 개학이 미루어진 교육기관과 비대면 업무 환경에 대응에 어려운 중소기업에게 마이크로소프트의 협업 솔루션인 팀즈(Teams)를 무료로 제공하기로 결정하였다.

비상 지원센터는 교육기관의 원격수업을 위한 채널과 중소기업을 위한 채널, 2개로 나누어 해당 분야를 전문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별도 운영한다. 비상 지원센터가 운영되는 3월 한달간 온라인 전문 컨설팅, 관련 교육은 모두 무상으로 제공되며 해당 기간에 팀즈 사용권을 요청한 중소기업은 1년간 무료로 팀즈 사용이 가능하다.

마이크로소프트는 비상 지원 센터 운영을 위해 다우데이타, 디모아, Rhipe Korea, 에쓰씨케이 4개 총판사와 함께 힘을 합치며 실시간으로 지원 내용을 문의할 수 있는 공식 채널 개설, 관련 교육 무상 제공 등 원격업무와 교육을 지원할 예정이다.

전국의 초·중·고등 학교는 무상으로 마이크로소프트의 팀즈를 사용하여 원격 수업을 진행할 수 있으며 팀즈 설치 방법, 팀즈를 활용한 과제 수행 및 평가, 기타 화상수업에 필요한 팁들을 알려주는 교육 세션을 3월 한달간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이와 더불어, 원격 교육을 위해 요구되는 제반 지원체계도 함께 준비할 예정이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임직원 300인 이하의 중소기업이 원격 근무 솔루션을 빠르게 도입하고, 업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팀즈 1년 사용권을 무료로 제공한다. 메신저 기능과 더불어 화상 및 음성 회의, 문서공유가 가능해 중소기업들의 원활한 협업 및 원격근무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온라인을 통해 팀즈 사용법을 포함한 교육 동영상, 웨비나 등을 개최해 중소기업들의 원격근무 활용을 지원할 예정이다.

 

[팍스경제TV 김경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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