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앨리스 앤 올리비아’ 첫 번째 팝업 열어
삼성물산, ‘앨리스 앤 올리비아’ 첫 번째 팝업 열어
  • 박주연 기자
  • 승인 2020.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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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리스 앤 올리비아(Alice & Olivia)’가 한국에서의 첫 번째 팝업 스토어를 열었다.

삼성물산 패션부문은 미국 컨템포러리 브랜드 ‘앨리스 앤 올리비아’의 첫 번째 팝업 스토어를 서울 압구정동에 위치한 갤러리아 백화점 명품관 WEST 2층에 오픈했다고 9일 밝혔다.

‘02년 뉴욕에서 론칭한 ‘앨리스 앤 올리비아’는 자신만의 개성을 표현하고 싶은 여성을 위한 유니크하고 고급스러운 감성의 브랜드다.

설립자인 뉴욕 출신의 스테이시 벤뎃은 음악, 미술 분야에서 영감을 받아 완벽한 팬츠를 만들겠다는 일념 하에 브랜드 안착에 성공했고, 현재는 기성복, 가운, 신발, 핸드백, 액세서리 등 토털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성장했다. 론칭 이후 띠어리 설립자인 앤드류 로젠이 파트너로 합류했다.

앨리스 앤 올리비아는 여성스럽고 세련된 느낌과 함께 통통 튀는 매력과 위트가 더해진 디자인이 특징이다. 현재 미국, 유럽, 아시아 36개국에 진출했고, 삭스 피프스 애비뉴, 니만 마커스, 버그도프 굿맨 등 주요 백화점과 온라인몰 800여개 매장에 입점했다.

박영미 띠어리 팀장은 "여성스럽지만 화려하고 차별화된 룩을 원하는 젊은 층을 타깃으로 한 앨리스 앤 올리비아의 팝업 스토어를 처음으로 선보이게 됐다"며 "띠어리를 성공시킨 앤드류 로젠이 투자했을 정도로 성공가능성이 높은 브랜드로서 국내에 잘 소개될 수 있도록 다양한 비즈니스를 전개해 나갈 계획"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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