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브로드밴드, 콜센터 재택희망자 300명 16일부터 재택근무 시행
SK브로드밴드, 콜센터 재택희망자 300명 16일부터 재택근무 시행
  • 오종석 기자
  • 승인 2020.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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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이 콜센터 구성원 중 재택근무 희망자에 대해 재택근무를 시행하면서 SK브로드밴드도 콜센터를 통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대응내용을 시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콜센터 전체 구성원 1,300여 명 중 재택근무 희망 구성원 약 300명을 대상으로 재택근무를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임산부는 3월 11일부터 3월 31일까지 유급휴가를 지원하고 구성원 1인당 1개씩 손세정제를 지급한다.

또한 12일부터 상담사 간 동선 겹침을 최소화할 목적으로 출퇴근 시간을 분산해 운영한다. 구성원 40%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근무하고 나머지 60%는 9시30분부터 오후 6시30분까지 근무하게 된다.

SK브로드밴드는 모든 콜센터가 매일 3회 개별방역을 실시하고 정기방역을 한달에 한번 실시하고 외부 방문객의 출입을 차단하며 콜센터 출입 시 열감지 카메라와 비접촉식 체온계로 개인별 체온 체크 후 37.5℃ 이상 시 즉시 귀가 조치하고 있다고 밝혔다.

매일 전체 구성원 대상으로 증상, 확진자 접촉 및 해외여행 유무에 대해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구성원과 가족중 확진자, 의심환자와 접촉한 경우 상급자에게 즉시 보고하여 14일간 자가격리를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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